[생체역학]골격근의 생체역학

소개

산업과 의학 및 기술이 발달하고 생활조건이 나아지면서 인간의 평균수명은 급속도로 증가 하였고 앞으로도 인간의 수명은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수명이 증가 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근래에 이르러서는 “웰빙”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것처럼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증폭되었다고 하겠다. 이러한 시기에 인체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은 우리 몸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그 구조와 기능에 따른 운동방법과 생활 습관 등을 개선하여 건강한 신체를 위한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인체의 움직임이 어떻게 수행되며, 근골격계가 어떻게 작용하는 가를 살펴봄으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저항 훈련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인체의 근력 및 파워 발 관련된 생체 역학적 원리를 살펴보겠다.

목차

서 론
본 론
골격근의 정의
근세포의 구조
근세사 활주설
골격근의 구성
골격근의 기능
운동단위
운동단위와 근력의 단계
결 론

본문내용

골격근의 정의

내장근(內臟筋)에 대립되는 개념이다. 굵기 10∼100μ, 길이 5∼12cm의 가늘고 긴 근섬유의 집합으로, 가로무늬가 있으며 수의성(隨意性) 운동을 한다. 1개의 골격근은 다수의 근섬유와 결합조직으로 구성되고 각각 특유한 형태를 지니는데, 방추형(紡錘形)·우상형(羽狀形)·판상형(板狀形)이 있다. 판상형은 다시 능형(菱形)·구형(矩形)·삼각형으로 나뉜다. 근의 양 끝은 가는데 그 부분을 근두(筋頭)라 한다. 근두는 힘줄[腱]로 이행하며 힘줄은 골막에 붙는데, 때로는 골막을 뚫고 뼈에 부착하기도 한다. 근의 중앙부는 굵고 두꺼운데 이 부분을 근복(筋腹)이라 한다.
근두는 이두근·삼두근·사두근으로 나뉜다. 근의 운동은 항상 근섬유의 방향에 따라서 하는 수축운동뿐이지만, 골격근이 뼈에 붙은 위치에 따라 골격에 대한 여러 가지 운동을 하게 된다. 운동하는 형태에 따라 골격근을 분류하면 신근(伸筋) · 굴근(屈筋), 내전근(內轉筋) · 외전근(外轉筋), 회외근(回外筋)· 회내근(回內筋), 거상근(擧上筋) · 제하근(制下筋) 등이 있다. 굴신·내외전·회내외의 운동은 관절축(關節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같은 골격에 대하여 신근과 굴근이 각각 반대의 운동을 하는 경우 이 두 근을 길항근(拮抗筋)이라 하고, 공동의 운동을 하는 경우 공동근이라 한다.
골격근에는 3종의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 운동신경은 골격의 수축을 맡아 보고 감각신경은 골격근의 운동에 관한 감각을, 자율신경은 근의 긴장조절을 맡고 있다. 인체의 골격근은 200종에 약 650개이고, 무게는 체중의 40∼50%이다. 전신의 골격근은 보통 두근(頭筋)·경근(頸筋)·배근(背筋)·흉근(胸筋)·복근(腹筋)·상지근(上肢筋)·하지근(下肢筋) 등의 7군(群)으로 대별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