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의 상업화와 그 이점

소개

현대문화에 대한 비판력을 기르고자 문화의 상업화에 대한 고찰을 나름대로 작성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작가의 의도가 개입된 상업화된 영화에 대한 내용이구요, 이러한 상업화된 문화의 단점과 나아갈 길 역시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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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상업영화라 하면 헐리우드 영화를 떠올리면서 재미만을 추구하는 영화라 생각하기 쉬우나 우선, 상업영화와 예술영화의 구분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 같다. 장르를 막론하고 어느 영화든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포함되기 있기 마련이고, 작가가 특정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예술영화를 만들었지만,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면 상업영화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질 또한 절대적일 수 없고, 다만, 영화를 비즈니스의 목적으로 상영을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이나, 감독 자신이 뭔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어 영화라는 형식을 통해 표현하지 않는 이상 뚜렷한 구분은 불가능할뿐더러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기본적으로 모든 장르의 영화를 문화라 전제 하고 이것이 상업화될 때의 상황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영화가 주는 다양한 주제와 그러한 상황들을 무척이나 즐기는 편이라 특정 영화들을 제외하고는 인터넷을 통해 평균 일주일에 두 세편 정도의 영화를 보는데, 수많은 영화를 접해서인지 언제부터인가 대부분의 영화들이 비슷한 줄거리의 흐름을 가지고 있다는 지루함으로 인해 더욱 신선하고 자극적인 새로운 영화를 찾게 되면서, 또한 같은 내용을 다르게 표현하고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예를 들어, 만약 「인어공주」의 남자 주인공이 박해일이 아니라 일반인이었다면, 혹은 그 시나리오가 일반인의 이야기였다면, 영화는 순박한 시골 남녀의 로맨스가 아니라 착한 시골 처녀를 임신 시키고 도망 가버린, 덮어두고 싶은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영화 「킬러들의 수다」의 주인공들이 원빈과 같은 미남이 아니었다면, 사천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한 살인 용의자들이 되어버렸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