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분청사기

소개

분청사기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종류별로 사진과 함께 특징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한자도 곁들여 있습니다.

목차

상감(象嵌) 분청사기
인화(印花) 분청사기
조화(彫花)ㆍ박지(剝地) 분청사기
철화(鐵畵) 분청사기
귀얄 분청사기
덤벙 분청사기

본문내용

- 분청사기란 「분장회청사기(紛粧灰靑沙器)」의 줄임말이다.

미술사학자인 고유섭(1905~1944)선생에 의해 이름이 붙여졌으며, 이는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위에 백토(白土)를 입히고 그 위에 투명한 유약을 씌운 회청색의 사기(沙器)를 뜻한다. 즉 ` 청자에 분(粉)을 발라 장식한 사기`이며, 그래서 분청사기는 본질적으로 청자라 할 수 있다. 다만, 조선시대에 만들었다는 만들었다는 시대적 개념과 문양이 조선적이란 점을 고려하고, 특히 시문기술이 고려 청자와는 차이가 있어 총체적으로 고려 청자와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분청사기가 고려 청자나 조선 백자와 구별되는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 알아볼 사항은 다양한 장식 기술에 대한 이해이다.

『상감(象嵌) 분청사기』

고려인의 독창적인 기술로 유명한 상감 기법을 그대로 이어받은 분청사기이다. 처음에는 고려 청자의 기법대로 문양이 흑색과 백색의 선(線) 위주로 되어 있지만 차츰 조선식으로 바뀌었다. 특히 상감의 면적이 넓어지면서 문양이 선에서 면(面)으로 변하며 이를 면상감이라 부르는데, 문양이 백색 위주로 되어 조선 특유의 모습을 보인다. 이 면상감은 때때로 시각적으로 조화ㆍ박지문과 구별이 어려운 것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