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교는 죽었다를 읽고

소개

학교는 죽었다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 것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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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쓴이는 책에서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다루고 그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여러 가지 이론적 설명들을 해놓고 있다. 과연 현대 사회에 있어서 학교는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떤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는지 책의 내용들과 그에 따른 나의 생각을 적어나가고자 한다.

그다지 두껍지 않은 책이라 속도를 내어 읽으면 몇 시간 이면 읽겠지 했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다. ‘산타가 만난 아이들’은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이라 흥미있게 금방 읽었는데 이 책은 쉽게 넘어 갈법한 내용이 아니고 조금은 무거운 내용이라 가끔은 졸기도 하며 내용을 이해하고 메모하며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가면서 재밌고 신기했던 점은 글쓴이 라이머는 70년대에 이 책을 썼으나 지금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의 문제점들과 너무 잘 맞아 떨어져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의 현 시대의 학교 모습을 보고 글을 쓴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은 일진회와 같은 학교폭력에서부터 시작해서 무섭게 교육에 대한, 학교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쉽게 들을 수 있다. 벌써 한 해가 지나간 이야기지만 수능 부정 사건부터해서 학생들의 두발 자유화 문제, 현재 고등학교 3학년들의 입시 문제로 수험생인데도 불구하고 광화문에 모여 촛불시위를 하고 소위 잘 나간다는 특목고 학생들의 잇따른 자살 등의 하나같이 눈살이 찌푸리게 하는 내용들이었다. 무엇이 이 사회가 이렇게 교육문제로 들썩거리게 하였으며 무엇이 우리 학생들만이 이 틈 속에서 희생자들로 만들어 대는 것인지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안타깝고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학교에 다닐 때에도 일진회라는 것들이 있었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몇 명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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