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미생물성식중독에 대하여

소개

수업중에 ‘질병을 발생 시키는 미생물’이란 섹터가 있었는데, 미생물이 일으키는 질병중에 대표적인 것중 하나가 식중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중 하나 이고 많이 인지를 하고 는 있지만 무엇 때문에 어떻게 걸리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러 발병 원인이 있지만 그중에서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았다.

목차

1.식중독(food poisoning)이란
2.식중독균의 분류
3.대표적인 식중독균의 종류 및 특징

본문내용

3.대표적인 식중독균의 종류 및 특징
살모넬라 (Salmonella)

사람이나 동물의 장관, 특히 대장 중에는 변1g당 수 천억 개의 무수히 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여러 종류의 세균이 균형있게 분포되어 설사를 일으키지 않으나 일단 살모넬라와 같은 식중독균이 침입되면 이상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살모넬라는 열에 약하여 저온살균(62～65℃에서 30분 가열)으로도 충분히 사멸되기 때문에 조리식품에 2차오염이 없다면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발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살모넬라식중독의 원인식품이 모두 미가열식품이 아니라 가열한 조리식품도 원인식품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가열이 충분치 못하였거나 2차 오염에 기인된 것이다. 살모넬라균은 저온 및 냉동상태에서 뿐만 아니라 건조에도 강하여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되며 겨울에는 발생빈도가 낮으나 양호한 난방 등으로 인하여 증가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장염비브리오와 같이 여름에만 발생되는 식중독이 아닌 미국, 영국등 선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식중독이다. 한편 살모넬라는 산발적설사병의 원인균으로 주목되고 있으며 식품을 취급하는 사람의 보균율이 일반건강자 보균율에 비해 10배정도로 높다. 특히 최근 개, 고양이등 애완동물과 녹색거북이가 살모넬라의 중요한 오염원으로 주목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장염비브리오 (Vibrio parahaemolyticus)

장염비브리오균은 육지에서 비교적 가까운 바다나 갯벌에 분포되어 있으며 수온이 20℃가 넘으면 왕성히 증식하나 저온에서는 활동이 둔화되어 5℃이하에는 거의 증식이 불가능하지만 사멸하지는 않으며 열에 약하여 60℃에서 15분,100℃에서 수분 내로 사멸되는 식중독균이다. 이 균은 바닷물의 식염농도와 유사한 3%의 농도에서 활발히 증식하지만 소금을 함유하지 않은 물에는 매우 약하므로 어류의 표면이나 아가미 등을 수돗물로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상당량의 균 수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장염비브리오균은 다른 식중독균에 비하여 증식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균량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매우 짧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