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서평]이븐바투타의 여행기 서평

소개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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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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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문 중..)
여행기는 내용의 사실성과 서술의 생동성으로 말미암아 역사 속에서 오래도록 깊은 여운을 남기는 기록물이다. 특히 그것이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적 성격이 짙은 작품일 경우 특히 더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가들은 이 땅의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보고 들은 것들을 기록으로 엮어내고, 후세인들은 그것을 재현하고 연구하여 인류 공유의 소중한 유산을 보존하는 것이다.
『이븐바투타의 여행기』의 주인공인 중세의 세계적 대여행가이며 탐험가 이븐 바투타는 30년 동안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3개 대륙의 10만 ㎞가 넘는 거리를 종횡무진 여행하였다. 그가 여행중 이용한 교통 수단으로는 도보에서부터 낙타, 수레, 말 등의 육지용 수단을 비롯하여 때로는 배를 통하기도 하는 등 당시 이용할 수 있었던 수단은 모두 이용했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은 그가 여행 중 직접 보고 들은 것들을 연대기 형식으로 기술한 생생한 현지견문록이기 때문에 읽다 보면 다소 긴 ‘일기’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책의 원제(『여러 지방의 기사(奇事)와 여러 여로(旅路)의 이적(異蹟)을 목격한 자의 보록(寶錄)』이나 일반적으로 『이븐 바투타 여행기』로 알려져 있다. 역자 정수일은 원제의 역명을 『수방편답기문보록』으로 축약하고 있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븐바투타가 여행한 각지의 여러 곳의 이야기들이 주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