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 국어의 음운사

소개

국어사때 A+받은 리포트 입니다. 국어의 음운사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글자 크기10포인트이고, 양 옆의 길이를 넓혔기 때문에 분량도 상당히 많습니다. 국어의 음운사에 대한 자료를 찾으시는 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머리말
2. 古代國語의 음운
3. 前期 中世國語의 음운
4. 後期 中世國語의 음운
5. 近代國語의 음운
6. 現代國語의 음운
7.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말은 지역과 시대별로 다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특징을 가진다. 오늘날에도 각 나라별로 말이 틀려서 한 예로 한국, 중국, 일본은 그 위치가 매우 가깝지만 각 나라말을 배우지 않고는 바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또 같은 한국어라 하더라도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말이 완전 동일하지 않으며, 표준어라고 삼고 있는 말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변화한다. 같은 역사와 말을 가지고 있는 남한과 북한도 사회체제의 차이에 따라서 50여년 밖에 단절이 안됐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한국말이 억양, 단어 등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국어에서도 이러한 변화의 다양한 모습을 살필 수 있듯이 국어의 역사는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말은 이렇게 계속 변화하는데 우리는 그 변모양상, 즉 시대가 흐르면서 변화하는 말의 모습을 말을 표기하는 수단인 ‘글’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예전의 말을 재구해 보는 것은 그 시대의 말을 하는 사람을 통해서가 아닌 말을 글로서 표현한 자료를 연구해서이다. 세계의 수많은 언어 가운데 독자적인 언어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 한국어의 뿌리와 변모양상을 살피는 것은 우리의 언어의 위치를 확인하고 역사를 세우는데 의미를 가지며 고전문학작품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현대 우리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따라서 우리 국어사의 변모양상을많이 논의가 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시대별로 정리, 연구해보고자 한다. 그 중에서도 말의 근간이 되는 음운을 살펴볼 것이다.

참고자료

· 강길운, 『국어사정설』, 형설출판사 (1993)
· 김경훈, 박영섭외, 『한국어의 역사』, 대한교과서 (1998)
· 김동소, 『한국어 변천사』, 형설출판사(1998)
· 김형주, 『우리말 연구사』, 세종출판사 (1997)
· 박종희, 『국어 음운사 연구』, 보고사 (2001)
· 안병희, 『중세국어 문법론』, 학연사 (1999)
· 이기문, 『국어사개설』, 태학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