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역사관련 학과] 기대승의 사상(사단칠정론 비판)

목차

1.생애 및 가문

2. 시대적 배경

3. 중심사상에 대해서….

4. 사회에 미친 영향

5. 오늘날의 평가(나의 견해)

본문내용

기대승은 조선중기의 성리학자의 한명으로 본관은 행주(幸州)이며 자는 명언(明彦)이며, 호는 고봉(高峰)․존재(存齋)이며 시호는 문헌(文憲)이다. 그는 기묘사화가 있은 지 8년후에 전라남도 광주(소고룡리 송현동제)에 태어났다. 기대승의 가계(家系)는 바로 이 조선전기 양반사회의 규감인 사림계에 속해 있었는데, 물제공 이전부터 이미 사림계 전통의 전신인 절의파(節義派) 조선 전기 4대 유학파(儒學派)의 하나로 사육신을 비롯한 세조에 저항한 학자들에 속해 있었다. 그의 고조인 현암(眩庵)이 세조 때의 절의파 인물로 추앙받아온 인물인 것이다. 따라서 그의 가계야 말로 정신적으로 당당하고 떳떳할 수 있는 순수한 절의파․사림 당인의 신분을 그에게 마련해 주었던 것이다. 그의 숙부는 사림파의 한사람으로서 두 번의 귀양 끝에 교살당한 기묘명현이었다. 그의 부친은 아우의 죽음을 보고 식솔들을 데리고 광주에 거쳐를 정한 다음 벼슬도 사양한 채 오직 학문에만 전념했던 것이다. 그는 1549년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1558년 32세의 나이로 식년문과(式年文科)에 수석으로 급제하고 사관(史官)이 되었다. 이미 25세 되던 해에 과거에 합격할 수 있었는데, 당시 시관(試官)이었던 윤원형(尹元衡)이 사림파의 등용을 꺼린 끝에 그를 낙방시켰었던 것이다. 기대승은 어려서부터 재주가 특출하여 문학에 이름을 떨쳤으며, 독학으로 고금에 통달하여 31세때 《주자대전(朱子大全)》을 발췌하여 《주자문록(朱子文錄)》을 편찬할만큼 주자학에 정진하였다. 32세에 이황(李遑)의 제자가 되었으며, 이항(李恒), 김인후(金麟厚)등 호남의 석유(碩儒)들을 찾아가 토론하는 동안 선학(先學)들이 미처 생각치 못한 새로운 학설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특히 스승 이황과 12년동안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8년동안 사단칠정(四端七情)을 주제로 논란을 펴기도 했는데, 이것은 유학사상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자료

· <참고도서>
· 한국의 사상 / 윤사순․고익진 / 열음사
· 한국사상사 / 유명종 / 이문출판사
· <참고사이트>
· Http://www.yahoo.co.kr <백과사전에서 ‘기대승’ ‘사단칠정론’ 검색>
· Http://oneness.pe.kr/study/ethics/4단7정.htm
· Http://user.chollian.net/~hij3/kid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