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패러다임-신현실주의와 신자유주의

소개

신현실주의의 특징을 중심으로 사례를 넣어 정리하였습니다.
참고자료를 보고 직접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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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외정책이란 국가가 대외적으로 국익의 내용을 결정하고 국익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을 결정하는 기본방침이다. 따라서 국제정치의 현실이 변화하든가, 혹은 변화한다고 인식된다면 그 국가는 국익의 내용과 국익증진의 수단을 바꿀 것이며, 따라서 대외정책의 내용은 바뀌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외정책에 관한 여러 이론들이 국제정치의 현실에 따라 바뀐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변화를 거듭할 것이나, 21세기 국제정치 현상을 설명하는 데에는 신현실주의 이론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신현실주의는 몇가지 특징을 가지는데, 가장 중요한 특징은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국제정치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어느 국가나 자국의 이익과 상관없는 일에 관심을 두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다른 중요한 가치관과 자국의 이익을 선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후자를 택하게 된다. 이것은 얼마전 이라크 전쟁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미국이 명분없는 전쟁을 한다며 이라크전을 그토록 반대했던 유럽 여러 국가들이 전후에는 석유시추권과 재건사업 등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 입장을 바꾼 것이 바로 그러하다. 두번째로는 패권을 가진 국가에 의해서 세계평화와 안정을 이룰 수 있다고 한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승전국인 미국이 막대한 부와 권력을 창출하면서 패권국가로서 자리매김하였고,전쟁 이후에는 그전의 고립주의에서 벗어나 세계정세를 미국이 재편,혹은 적극적으로 주도하고자 하였다. 이로써 현재 국제정치는 미국의 지휘아래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며, 유럽이 공동체를 결속하여 이에 대항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패권국가로서의 미국의 위치는 변함이 없다. 미국은 사회주의체제를 가진 북한이 핵을 보유하면 위험하다는 전제아래 북의 핵보유 저지를 위하여 회담을 열어 타협하고 있으며, 이것은 물론 미국의 이익이 달린 문제이기도 하지만 다르게 보면 세계평화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참고자료

· 대외정책론, 전득주`박준영`김성주`김호섭`홍규덕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