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속 작은 프랑스, 퀘백의 분리운동에 대하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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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퀘백을 선택하며...

▲ 퀘백에 대한 간략한 설명

▲ 퀘백의 분리주의에 대하여

▲ 분리주의 운동에 대한 분석

▲ 영국과 프랑스

▲ 결 론

본문내용

▲ 퀘백을 선택하며...
지난 1999년 홍콩이 100년의 식민지의 역사를 청산하고 중국 본토에 반환되었다. 당시 홍콩의 거주민들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대립과 그 전환에 따라 예상되는 선 굵은 문제와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100년이라는 시간이 빚어낸, 쉽게 융화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문화의 차이에서 예상되는 문제등으로 상당한 혼란을 격었고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제3국으로의 이민선택이라는 다분히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캐나다 안에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백주의 분리운동 역시 홍콩의 반환문제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대립성으로 말미암아 오랜 시간동안 조금씩 축척되있던, 다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내재되었던 문제들이 가슴속에 깊이 숨어있는 큰 병처럼 더 큰 문제점과 분쟁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고 근래에 이르러서는 이미 표면상의 문제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것을 우리나라의 경우에 비추어 봤을때 중국 연변 조선족의 독립문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찾을수 있었다. 본 조는 퀘백주에 대한 연구와 발제를 통해 연변 조선족이 가지고 있는 독립과 중국 정부와의 관계, 그리고 우리나라가 취해야할 방법들을 모색하려 한다.
▲ 퀘백에 대한 간략한 설명
154만 680㎢의 면적을 갖고 있는 퀘백은 캐나다 연방에 속해 있는 한 주로써, 인구는 약 750만명이다. 주의 수도는 퀘백의 상징이라 불리는 샤토 프롱트낙 퀘백시이고,최대의도시는 몬트리올이다. 남쪽은 애팔래치아 산맥의 능선을 따라 미국과 접하고 있고, 서쪽은 온타리오주, 동쪽은 대서양안의 여러 주와 각각 접하고 있다. 이곳은 17세기의 개척 초기에 프랑스계 이민들의 이주에서 비롯된 곳으로, 프랑스계주민이 주 인구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톨릭 교도가 주민의 88%에 이르고 있어 캐나다에서도 다른 주와 다른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캐나다가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하고 있는 것은 퀘백주의 이와 같은 전통에 유래된 것이다.
▲ 퀘백의 분리주의에 대하여
오늘날 세계에서는 분리주의를 외치는 목소리가 작지만은 않음을 알 수 있다. 유럽만 살펴보더라도 스코틀랜드, 프랑스 브르타뉴, 이탈리아, 독일의 바이에른, 에스파냐의 바스크와 카탈루냐 등 여러 곳에서 비슷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