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건강] 환경오염과 건강

소개

환경오염과 건강

목차

1. 서론
(1) 환경오염의 실태

2. 본 론
(1) 대기오염과 건강장애
(2) 수질오염과 건강장애
(3) 중금속오염과 인체영향

3. 결론

본문내용

주로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많이 나오는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등이 대기 중에 많이 존재할 때 강한 햇빛(자외선)과 반응하여 오존, 알데히드, 팬 등과 같은 2차 오염물질인 옥시던트를 생성함으로써 맑은 날에도 안개가 낀 것과 같은 대기오염 상태가 계속되는 현상을 광화학스모그라고 하며, 일명 로스엔젤레스형 스모그라고도 한다. 오늘날 세계의 대도시에서는 이와 같은 광화학스모그뿐만 아니라 앞서 설명한 런던형 스모그도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 두 가지 스모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광화학스모그의 원인물질 중 질소산화물은 연료 연소시 고온조건에서 공기중의 질소와 산소가 반응하여 생성되는 것으로, 주로 자동차, 기차, 비행기, 선박과 같은 이동오염원과 산업장, 빌딩 난방 및 가정용 난방시설과 같은 고정오염원에서 배출된다. 산업장에서는 질산, 황산의 제조공정, 화학물질의 합성시 니트로화 공정, 금속의 산세척, 용접작업, 폭약에 의한 발파작업 등에서 질소산화물이 발생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로스엔젤레스 스모그사건을 들 수 있는데 로스엔젤레스 스모그사건은 1940년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지역에서 처음 발생하여 식물에 피해를 주었고, 1950년경에는 사람에게도 큰 피해를 준 유명한 대기오염사건이다. 1954년부터 로스엔젤레스의 대부분의 시민이 눈, 코, 기도, 폐 등의 점막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자극과 일상생활에 있어서 불쾌감을 호소하였으며, 가축 및 농작물의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1955년에는 대기층 오존농도가 0.5ppm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이후 강력한 스모그 방지대책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도 오존의 농도가 환경기준치를 초과하는 일수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1969년 가을에는 주민의 83%가 육체적으로 불쾌하거나 건강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였으며, 면접조사에 의하면 주민의 57%는 눈에 통증과 자극을 느끼고 4명 중 1명은 두통, 호흡기 자극, 인후염증을 호소하였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