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민현식의 마당과 대전대 기숙사

소개

민현식님의 대전대학교 기숙사를 직접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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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학기에 종교적 체험 공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과제를 하면서, 민현식이라는 건축가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그는 서울대 출신의 건축가로서 이로재 사무실에서 일을 했으며, 지금은 한국예술대학교에서 건축과 교수와 기오헌이라는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시다. 처음에 알게된 민현식의 작품은 성약 교회라는 것 이였다. 지금은 무너져서 없는 건물이지만, 이 건물은 민현식의 중요한 컨셉인 ‘마당’이 표현되어 있는 대표적인 건물 이였다. ‘마당’이라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공간을 현대 건축에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웠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민현식에게서 독특한 인상을 받았었다. 그래서 이번에 그가 작업한 건물인 대전대학교 기숙사 건물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대전대 기숙사 건물은 승효상과 함께 작업한 건물이다. 물론 승효상이 기숙사 건물을 함께 설계한 것은 아니다. 승효상이 작업한 건물은 기숙사 건물 바로 앞에 ‘혜화 문화원’으로 존재하고 있다. (혜화원은 승효상만의 개성이 뚜렷한 건물이다.) 두 건물은 아주 현대적인 재료로 마감되어져 있어서 세련되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두 건물은 함께 있어서 더욱더 아름다워 보이고 좋은 건물로 평가받아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럼, 이제부터는 대전대 기숙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대전대 기숙사의 전체적인 모습은 다음과 같다.
기숙사 건물은 modernism 경향으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육면체형태의 입방체를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강철구조와 유리가 주재료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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