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 패션과 의상 웰빙 시대의 패션과 의복

소개

웰빙(Well Being)은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나 문화코드를 의미한다. 온갖 것을 개발하기 바빴던 인간은 최첨단 문명에서도 불행을 느끼고 있다. 자연의 역습에 인간의 행복은 오히려 더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을 어찌할까. 방법은 하나, 자연과 다시 친해지는 것이다. 웰빙상품이 자연친화적인 속성을 강조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에 사람들은 먹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입는 것에서까지 자신들의 몸을 자연과 친숙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웰빙 스타일은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선진국에서 돌풍처럼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다. 소박하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몇천 년을 두고 쌓아온 지식의 일부분일 뿐이다. 세계 어느 곳에나 세상살이가 지금처럼 빠르고 복잡하지 않을 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던 방법이 있었고, 지금 그것들이 모여 하나의 스타일을 이루었을 뿐이다.

목차

Ⅰ. 웰빙시대의 도래
Ⅱ. 웰빙에 대한 정의
Ⅲ. 의류분야에서의 웰빙이 갖는 의미
Ⅳ. 다른 분야에서의 웰빙
⑴ 웰빙 상품 및 이벤트
⑵ 잘 먹는 것이 웰빙의 기본
⑶ 몸과 마음의 균형으로 완성
Ⅴ. 웰빙의류 섬유 종류와 특성, 기능
⑴ 황토
⑵ 옥
⑶ 천연염료
⑷ 키토산
⑸ 녹
⑹ 콩
⑺ 대나무
⑻ 비타민
⑼ 알로에
◎ 소재 뿐만 아니라 웰빙을 겨냥한 의복의 기능적 측면
◎ 우리나라 전통 웰빙 섬유 의류
● 삼베 의류
● 모 시
Ⅵ. 웰빙이 나아갈 방향
▬ 웰빙의 진정한 의미
Ⅶ. 개인별 생각

본문내용

웰빙 의류는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한다는 구체적인 공식은 웰빙의류에 어울리지 않는다. 다만 웰빙의류는 스타일리쉬하면서 입기에 편하고 내 몸에 좋게 작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의류는 규정된 스타일이라기보다는 몸과 정신이 모두 편안해질 수 있는 마음가짐을 주는 게 제일 우선으로 한다. 남의 시선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추구하고, 현재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추가해 스스로 자신의 건강 문화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진정한 웰빙의류를 입는 웰빙족이 아닌가 싶다.

참고자료

· <재미있는 패션의 세계> 박길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