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 몬테베르디의 vespers 1610 감상

목차

-곡 명
-작곡가
-곡 해설
-음반 소개
-곡 가사
-곡 감상과 설명

본문내용

-곡 감상과 설명
첫 번째 곡 Deus in adjutorium 는 “신이여 우리를 도우러 와 주소서”라는 독송에 계속이어 폭발적으로 빛나는 합창이 시작된다. 짧게 반복되는 리듬과 선율로 경쾌하게 알렐루야로 끝난다. 두 번째 Dixit Dominus 는 처음에 멜리즈마가 나오며 그 선율을 오케스트라가 받는다. Bass선율 위에 Sop.의 멜리즈마가 나오며. 합창이 웅장하게 선율을 주고 받는다. 이 곡은 계속 2중창, 3중창+웅장한 합창이 연주된다.“주께서 말씀하셨다”가 그레고리오 성가의 정선율로 하여, 6성과 6악기와 통주저음위에 대담한 변화를 계속 하면서 전개된다. 그 후 다시 안티포나 '안티포나(Antiphona)'란 전례에 참석한 사람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서로 교대로 시편을 노래하는 방법을 뜻하여 대응송(對應頌)이라 했다. 이렇게 시편을 노래할 때 처음과 중간중간에 그리고 끝에 후렴노래를 삽입했는데 이 후렴 노래들이 발달하면서 나중에는 이 안티포나가 후렴 노래라는 뜻으로도 변질되었으며, 더 나아가서는 찬송가 혹은 모테트라는 뜻으로 까지 바뀐다.
“그의 좌편에는”가 제창된다. 다음 곡 Nigra sun는 전통적인 저녁기도의 전례에서 2번째 시편은 “부하들이여”에 앞서는 경우가 많지만 몬테베르디는 제 1시편에 “나는 검도다”를 계속해 쓰고 있다. 이것은 테노르 독창을 통주저음이 받쳐주는 모테트가 있지만, 오페라 아리아에 못지 않는 기교적인 멜리스마 창법이 구사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