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들의 명품브랜드 선호현상과 짝퉁 명품 구매의도에 관한 고찰

소개

소논문 형식의 레포트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의 명품브랜드 선호현상과 짝퉁 명품 구매의도에 관한 고찰이 주제이며,

목차

1. 서론
2. 명품의 가격 책정은 적절한가?
3. 명품을 왜 사는가?
4. 명품의 가격 변동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 변화 등
5. 모조품 시장
6. 결론
7. 참고문헌

본문내용

저는 본 리포트를 쓰기 전에 명품이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명품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명품’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으면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뜻으로 말하는 명품은 KBS에서 방영하는 ”TV쇼 진품명품“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 최고의 도공이 만든 청자, 최고급 밍크 털로 만든 외투와 같은 물건으로 하나하나가 장인의 손에 공들여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명품‘이라는 단어는 더는 위와 같은 뜻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명품은 이제 장인이 만든 특별한 물품이 아닌 특정 브랜드를 뜻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브랜드로는 ’GUCCI’, ‘BALENCIAGA’, ‘LOUIS VUITTON’, ‘CHANEL’, ‘HERMES’, ‘BURBERRY’등이 있으며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는 대부분 소비자는 앞서 말한 브랜드를 ‘명품 브랜드’라고 하여 이러한 브랜드를 내걸고 만든 제품들을 통틀어 명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 략>

위와 같이 기업들이 명품의 가격을 인상하면 수요·공급 곡선 하의 균형점이 이동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이러한 논리와 지금까지 본 리포트를 통해 알아본 사실들을 가격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국가별 차별 정책’을 통해 명품의 수요량이 높은 일부 나라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매겨 명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명품의 수요량과 선호도가 높은 나라로 명품의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게 책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별 서로 다른 가격 차별 이외에도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으며,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량이 덩달아 상승할 것입니다. 이때에는 베블런 효과에 의한 균형점이 이동하는 것 외에 가격이 인상하기 전에 상품을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여 일시적인 매출 증대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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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윤경 기자, [마이더스] 키워드 경제-베블런 효과, 연합뉴스, 2017.12.03.
· 최항섭(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명품에 대한 사회학적 해석, 한국사회과학 제25권 제1·2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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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구 외 1명, 경제학원론, 문우사,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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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현,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 문학과 지성사, 1992
· 문수정 기자, ”못 말리는 한국 명품 사랑... 독일 앞질러 세계 7위 시장, 국민일보,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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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기 기자, “[단독] 루이비통 호갱된 한국...7번 가격 올려도 ‘품절’”, 매일경제, 2021.05.23.
· 강민성 기자, “구매자는 ‘오픈런’도 불사르는데.. 명품 브랜드는 ‘재고 파괴’용 소각, 세계일보,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