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네러티브와 디지털 저널리즘

소개

1. 스마트 네러티브와 디지털 저널리즘
한국일보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저널리즘을 구현하는 엑셀런스랩의 유대근 팀장이 3월25일 「‘독고다이’에서 ‘협업’으로: 함께 일하며 배운 것들」이라는 주제로 첫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특강의 내용을 종합하여 한국일보에서 현재 연재하고 있는 세월호 10주년을 기념하는 “산 자들의 10년” 보도를 네러티브 저널리즘 관점에서 이론적 특성을 포함하여 심층 분석하시오.
2. 생성AI와 저널리즘
4월15일 퍼블리시 최고연구책임자인 김위근 박사가 “AI와 미디어”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의 핵심은 챗GPT와 같은 생성AI가 저널리즘 더 나아가 모든 회사 업무에 가져다줄 변화를 밀도있게 논의한 것이었다. 과연 생성AI가 자신의 업무에 가져다줄 변화는 무엇인지 주교재 1장에서 언급한 다양한 사례와 기타 예시를 포함하여 심층 논의 하시오.
3. AI와 저널리즘 생태학의 변화
주교재 2장에서 최영재 한림대 교수는 AI를 통해서 미디어 생태학 더 나아가 인류 문명의 생태가 어떠한 변화를 경험하고 경험하게 될지 논의 하시오.
4. AI저널리즘과 정치철학적 함의
주교재 3장에서 손영준 국민대 교수는 AI가 던져주는 정치철학적 함의는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가? 실제 사례를 가지고 심층 논의 하시오.

목차

1. 스마트 네러티브와 디지털 저널리즘
2. 생성AI와 저널리즘
3. AI와 저널리즘 생태학의 변화
4. AI저널리즘과 정치철학적 함의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러티브 저널리즘이란 스트레이트 저널리즘과는 대비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 저널리즘이 오로지 팩트만을 소위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있는 그대로 건조하게 서술하는 것을 지향한다면 내러티브 저널리즘은 마치 스토리텔링을 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서술하는 것을 지향한다.
즉 "내러티브(Narrative)"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내러티브 저널리즘에서는 어떠한 사건이 소설 속 이야기처럼 서사 구조를 띠고 전개되는데, 이는 주로 장기간 연재되는 기획기사에 사용되는 방식이다.
어떠한 사건을 단지 팩트만을 전달하는 스트레이트 기사로는 충분히 그 함의까지 전달하기 어려울 때, 또는 몇 회의 산발적인 스트레이트 기사로 커버할 수 없을 때 내러티브 저널리즘 형식을 사용한 기획기사를 수 회 내지 십 수회 넘게 연재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예컨대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은 세월호 10주년을 기념하여, 세월호 참사와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맺고 있는 여러 사람들 - 세월호에 탔던 선원과 그 가족, 세월호에 탔던 희생자의 가족 등등의 입장에서 스토리텔링을 하는 형태를 ㅜ치한다.
이는 실제 인물이 겪은 실제 사건 및 그들의 실제 감정과 느낌을 서술한다는 점에서 분명 논픽션이지만, 구체적인 상황의 묘사 등에서는 소설을 읽는 것처럼 몰입감을 독려한다.
즉 이러한 내러티브 저널리즘의 방식을 통해 <산 자들의 10년>은 내러티브 저널리즘이 지향하는 바를 달성한다.
내러티브 저널리즘이란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독자가 마치 소설 속 인물에 몰입하듯이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

참고자료

· 이현진,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으로 인한 인공지능 혁명 및 산업 변화, KT수출입은행, 2023.6.16
· 마티아스 리스, AI 시대의 정치이론 : 인공지능이 민주주의를 파괴할 것인가?, 그린비출판사, 2024
· A.I.타임즈, MS, 가짜 뉴스 골라내는 AI 프레임워크 제시, 2020.4.8.
· KBS뉴스, “페이스북, AI로 가짜뉴스 가려낸다”, 201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