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저읽기_태백산맥 독후감

소개

명저읽기 특정 분반에서 진행되는 기말고사 대체 독후감입니다.
해당 책에 대한 독후감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으실거라 생각하여 업로드합니다.
그대로 복붙이나 표절은 사양합니다. 참고하는 자료로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I. 글을 시작하며
II. 줄거리 :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III. 통일에 대한 현대인들의 시선
IV. 통일교육과 그 필요성
V. 결론

본문내용

I. 글을 시작하며
‘태백산맥’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조정래의 대표적인 작품들 중 하나로, 6.25 전쟁 이후 전 국민의 혼란과 분열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1983년부터 약 7년 이상을 집필했으며 전 10권으로 구성되었다.
조정래는 ‘태백산맥’ 창작보고서에서 해당 작품의 집필 이유를 분단의 역사를 진실하게 밝혀내고 기록함으로써 역사의 잘잘못을 따지고, 그 객관적인 판단과 인식을 바탕으로 분단의 요소를 제거해 통일의 새로운 길을 여는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이 글의 배경이 되는 것은 ‘제1부 한의 모닥불’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모든 부들을 읽어보고 싶을 만큼 깊게 빠져들어 읽었던 소설이다.
그러나 책을 읽으며 어려웠던 점은 생소함이였다. 집필된 지 꽤나 많은 시간이 흘러서인지 혹은 시대상 자체가 1900년대인지는 몰라도 사투리나 처음 보는 단어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했다. 해당 문단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문장들에서 나타나는 생소한 사투리나 용어들을 인터넷에서 검색을 반복하며 읽어보니 시간도 꽤 오래 걸린 것 같다.
가장 놀랐던 점은 정말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평상시 우리가 흔히 보는 드라마에서도 등장인물이 많으면 까먹기 마련인데 태백산맥에서는 그 수가 감히 드라마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아마 작가는 최대한 많은 등장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담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중 략>

정리하자면, 통일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통일에 대한 지식이나 사상이 없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에 교육자들은 통일교육을 반복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주기적인 조사를 통해서 남북한 관계에 대해서 알고 학자들은 이를 조사하여 분단관계가 종결되는 그 시점까지 다양한 해결책들을 제시하고 정부에서도 이를 적극 반영하여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의 두려움 속에서 떨지 않도록 여러 방안을 갈구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