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의 이해 / 현대사회와 영상문화] 중간고사 / 발터 벤야민 '아우라' / 응시개념

소개

[영상문화의 이해] 혹은 [현대사회의 영상문화] 강의에서 진행된 중간고사 대체 과제입니다.

발터 벤야민이 주장한 '아우라'개념을 NFT에 적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는 문제,
응시개념의 변화를 설명하는 사례 소개 및 자신의 주장을 작성하는 문제,
과거 폭력적인 정치체계에서 현대 자발적 참여 및 순응 체계로의 변화와 그 이유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는 문제,
코로나 19 확진자 동선 추적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는 문제

총 4개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목차

1. 발터 벤야민이 주장한 '아우라'개념을 NFT에 적용하여 자신의 의견 작성
2. 응시개념의 변화를 설명하는 사례 소개 및 자신의 주장 작성
3. 과거 폭력적인 정치체계 > 현대 자발적 참여 및 순응 체계로의 변화와 그 이유에 대한 의견 작성
4. 코로나 19 확진자 동선 추적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 작성

본문내용

1. 발터 벤야민은 예술작품의 원작에는 특별한 아우라(Aura)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하 지만 그는 사진이나 영화와 같이 원본이 따로 없고 무한 복제되어 동시에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기계복제시대의 예술작품’들에는 아우라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유행하는 NFT(Non-Fungible Tokens, 대체불가토큰)를 이용한 예술작품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원본 진품임을 인정받아 오히려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 이 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 서술하기 바랍니다.

발터 벤야민이 주장한 ‘아우라’는 예술 작품에 내제된 고고한 분위기를 뜻한다. 이는 작품의 고유성 및 현존성과 연결되어 그 가치를 공고히 했다. 기술 발전 이전 원본이 가지는 가치는 작품의 희소성과 분위기를 한층 심화시켰다. 그러나 사진, 영상, 컴퓨터 등 기술이 빠르게 발전한 기계복제시대, 우리는 할리우드 영화를 집 앞 영화관에서 편 안히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이나 영화와 같이 원본이 따로 없고 무한 복제되어 동시에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기계복제시대의 예술작품’들에는 아우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벤야민의 주장은 얼핏 타당하게 들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