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소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의 독후감입니다.
아우렐리우스의 약간의 소개와 개인의 느낌을 위주로
적었습니다.

목차

⑴ 스토아학파와 아우렐리우스
⑵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생애와 명상록
⑶ 명상록 그리고 나의 삶
⑷ 독후감을 마치며

본문내용

사실 그에 관한 책 한권만 읽고서 모든 평가와 정의를 내리기는 불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진실은 언제나 와 닿는다……. 그의 글처럼. 나의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내가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대답하기 쉽진 않지만 적어도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실패 앞에서 당당해질 나의 모습을 그려본다. ‘지금은 늦었다’는 과거에 대한 집착과 허망한 이상에 대한 몸부림이 될지도 모른다. 나는 현재에 있으며 다른 현재를 위해 달려 나갈 수 있다. 신념 그리고 의지와 함께 세상의 흐름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죽음이 인간을 죽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의지를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여기 명상록이 있고 아우렐리우스의 의지가 살아있지 않은가.
서울하늘엔 별이 안 보인다. 인간의 이기가 막아버린 하늘이지만 별은 여전히 저 밖에서 빛나고 있다. 보이지 않는 다고 부정할 수는 없다. 지금 나에겐 보이지 않는 인생의 길이지만 누군가의 가르침과 함께 세상을 바라보자. 적어도 과거에 신념이 있었기에 오늘의 미흡하지만 가능성 있는 내가 있고 그것을 부정하지 않고 살아갈 힘을 명상록 속에서 다시 확인했다. 머릿속에 맴돌던 지금의 키워드를 잊지 말자.

참고자료

·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책의 내용은 전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