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구조] 건축물은 어떻게 해서 무너지는가?

소개

'건축물은 어떻게 해서 무너지는가?'를 읽고 건축 구조에 대한 개념을 파악하여 느낀 점을 쓴 것입니다.
책 속에 기술되어 있는 내용보다는 본인이 느낀 점을 위주로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건축물은 ‘인간’이 생활하기 위한 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안전성”이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원시시대, 구석기, 신석기 등등 굉장히 오래전부터 인간은 자연재해 등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동굴이나 움집을 만들어 생활하였다. 생존을 위해서는 집 없이 살 수는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건축은 태초부터 존재해왔고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은 생활함에 있어서 위험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즉 원초적인 이유로부터 건축물을 짓기 시작했을 것이고, 그로부터 여러 구조적 문제들이 끊임없이 야기되었을 것이다. 그런 구조적 문제들에 부딪쳐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함으로써 기술적으로 인간의 건축에는 상당한 발전을 기했고, 비로소 오늘날에는 안정적인 구조성뿐만 아니라 예술적, 기능적 양면도 갖춘 완벽한 건축물을 만들고, 인간의 생명유지 같은 원초적 이유와는 다소 다른 목적, 예를 들자면 문화생활 보장 등을 위한 목적에서도 건축물들을 만들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발전에 발전을 더했다고 해도 100% 완벽이란 없다. 성수대교, 청주 우암상가 아파트, 삼풍백화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등 현대에서도 건축물의 붕괴는 간간히 일어나고 있다. 건축물이 무너진다는 것은 곧 인명피해와 밀접하게 연관된다. 성수대교 사건은 그나마 인명피해가 적었다고 하지만 삼풍백화점과 세계 무역 센터사건(직접적인 붕괴원인은 따로 있지만)은 상당히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켰고 사회적 재앙으로 물의를 일으키게 되었다(물론 성수대교도). 그리고 삼풍백화점 사건이 일어날 당시에 나는 바로 그 옆 아파트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붕괴의 처참한 결과물과 현장을 확연히 볼 수 있었다. .............

참고자료

· <건축물은 어떻게 해서 무너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