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조한욱교수의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소개

역쉬 a뿔레포트..해피캠퍼스에 올라와있는 거의 다들 비스므리한 레폿중에 가장 독창적으로 잘 쓴 레폿이 아닐까 하는...잘난척을..
목차
1. 첫장을 쓰며

2.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단순한 책의 요약정리보다는 나의 책에 대한 비판과 견해를 중심으로)

3. 결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또한 책에서도 나왔듯이 그 사료가 그 시대의 정황을 대표한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많은 의심이 간다는 것이다. 물론 광주민주화운동당시의 언론의 조작같은 정부의 기록에서 보듯이 정부라는 큰 조직이라면 대표성과 정확성을 갖는다는 것 또한 설득력은 없지만 한 개인의, 또는 소소한 마을 전통이나 관습, 사건에서, 그리고 우연히 발견된 기록등이 그 시대의 정황을 제대로 반영한다고 믿는 것 역시 (책에서는 에도아르도 그렌디의 ‘정상적예외’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p89 11째줄부터

먼저 첫 번째로 ‘비정상인자’가 ‘비정상’이 속한 사회에서는 정상이 된다는 상대성은 그 비정상인 사회가 일반적인 정상사회에 비해 너무나도 유리되고 떨어져있다면, 그리고 그 사회가 정상적인것과 함께 소통하고 관계를 주고 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즉 한마디로 너무나 비정상적인 사회라면, 그런 비정상들이 역사사료의 한부분에 있어 보완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대표성을 갖는다고 말 할 수 있을지 의심이다. 또 두 번째로 들고있는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의 사회적현실을 조직적으로 왜곡하려고 한다는 항상 통용될 수 없는 전제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반동으로 피지배계층의 자료는 소수라도 항상 인정되야 한다는 논리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도박과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문화사 이던간에 정치사, 사회경제사 이던간에 그 정당성과 대표성,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역사해석 결과물간의 상호 공통점이 일치 되는 것들을 걸르는 신중한 작업후 걸러진 결과물만이 세상에 빛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