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리 ] 홉스와 루소의 사회계약론

목차

1.머리말

2.홉스
1)시대상황
2)인간의 이해
3)자연상태
4)계약국가

3.루소
1)시대상황
2)인간의 이해
3)불평등 사회
4)사회계약

4.맺음말

본문내용

홉스는 자연의 운동을 갈릴레이식의 자연법칙, 즉 관성에 따르는 기계적 운동으로 이해한다. 본성적으로 멈춰섬이 없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운동자체가 살아 있음을 의미하며, 그러한 운동의 욕구는 곧 자기보존의 욕구인 것이다. 그는 인간존재 역시 기계적으로 끊임없이 운동하는 자연물 중의 하나로 인식하였다. 홉스에게는 유물론이 인간학까지도 지배한 것이다. 인간과 동물은 정도의 차이밖에 없다. 따라서 자연물들간에 힘에 의한 작용과 반작용의 관계가 있듯이, 인간영혼의 인식작용도 그러하여 인간의 사고란 것도 수동적으로 생성된 표상의 대상인식을 전제로 해서만 가능하고 또한 그 인식의 범위를 넘어서지 못한다. 홉스는 인간의 본질을 그의 운동의 본능, 자기보존의 본능 그리고 그것을 위한 ‘힘의 추구’라는 의지 능력에서 찾았다. 즉 인간의 의지적 추구에 앞서서, 또는 그와 독립적으로 대상의 선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추구하는 인간의 의지에 의해서 그렇게 보여지는 것이다. 이때 선을 확보하는 수단이 힘이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홉스의 이해 ,리차드 헉외 , 문학과 지성사
· 영국의 경험론, F. 코플스톤, 서광사
· 서양철학사, 렘프레히트, 을유문화사
· 프랑스 철학사, 이광태 , 문예출판사
· 프랑스 문명사 , 조르주 뒤바·로베르 망드루, 까치
· 서양철학사, 요한네스 힐쉬베르거, 이문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