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서평)

소개

책의 내용을 분석, 요약하였구요... 후반부 두 페이지 정도로 주관적인 입장에서 서평을 하였습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겁니다. 의문이 있으신 분은 [e-mail]로 보내주세요~ 그럼...

목차

들어가며
본문
나오며 - (서평)

본문내용

이렇듯 21세기 남녀사이의 성경으로 일컬어질 만큼 그 보편성을 다루고 있는『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는 크게 12장으로 나누어 각 장마다 사례들을 중심으로 문제점들을 파악해 내고 있으며 다양한 예시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수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다.
첫 장에서는 근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즉 남자는 화성인이고 여자는 금성인이며 그들의 서로 다른 환경과 만날 수 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 상상적 시각에서 서술하며 그 차이를 일러주고 있다.

이 책이 우리에게 보다 큰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과거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것들. 배워왔던 것들을 고쳐나가고 그 그릇됨을 인정하는 태도이다. 성공적인 관계를 가꾸는 비결을 수용함에 있어 이 글을 읽게 되는 대부분은 오랜 사회화 과정을 통해 이미 자기 중심적 사랑을 보다 강조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가정, 학교, 사회 속에서 강조되어 온 역할론은 이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데 큰 장애물이라 여겨진다. 특히 오랜 유교문화 속에서 살아온 우리 나라의 경우 첫 번째 과정은 더욱 심하게 대립적 상황을 발생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참고자료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존 그레이, 친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