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대사) 군현제로 완성된 진정한 제국

소개

(동양고대사) 군현제로 완성된 진정한 제국

진의 군현제와 한의 군국제가 보이는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하며
군현제를 실시한 진만이 진정한 제국이라 볼 수 있다고 주장하는 리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두 가지 모습의 제국
ⅱ. 진정한 제국이란
ⅲ. 군현제로 완성된 진정한 제국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원 전 770년 약 800년간 중국을 하나로 모았던 주천자의 질서가 무너지고, 천하를 가졌던 주 천자가 통제력을 상실하며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되었다. 하극상과 끊임없는 전쟁의 약육강식 시대에서 살아남은 단 하나의 승자인 진(秦)은 이전에 존재하던 다수의 권력들을 없애기 위해 강력한 법술을 통해 나라를 통치하였다.

<중 략>

‘사상’은 ‘제도’의 영혼이고, ‘제도’는 ‘사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본 글에서는 진과 한을 대표로 두 나라의 정치적인 특색이 정해지게 된 시대적 배경을 알아보고, 어떤 방식으로 1인 권력의 실현을 도모했는지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력한 1인 권력과 황제지배체제의 원리인 유일통(由一通)의 사상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통치양식인 군현제를 통해 완성되는 진정한 제국의 모습을 살펴볼 것이다.

참고자료

· 장펀톈, 『진시황 평전-철저하게 역사적으로 본 제국과 영웅의 흥망』, 2010
· 이성원, 「春秋戰國시대 王權의 변화와 성격」,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83 집』
· 이성원, 「秦漢 帝國의 의의와 유산」, 동양사학회, 『동양사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 이삼성, 「‘제국’개념의 고대적 기원-한자어 ‘제국’의 서양적 기원과 동양적 기원, 그리고『일본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