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 우주선 안에서 인생의 긿을 잃다, 인간의 본질에 대하여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목차

1. 들어가며
2. 내용 및 줄거리
3. 인상깊은 장면
4. 감상평
5.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SF 휴먼블록버스터 '패신저스'는 120년 간의 동면 여행 중 90년 일찍 깨어난 남녀가 겪는 치열한 사투를 그리고 있다. 2016년 개복작으로 영화 ’에이리언‘을 시작으로 ’아바타‘와 같은 SF영화에서 흔히 다뤄지는 동면 우주여행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아직 우리에게 영화와 같은 수준의 우주여행을 하려면 한참 남은 것 같지만,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로 볼 때 그다지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에게 일어날 일일 수 있다.
우주의 공허함과 함께 존재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영화다. 홀로인 세계에선 부귀영화가 아무런 소용도 값어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영화는 인간의 ‘본질’을 파헤친다. 동시에 영화는 ‘인생’이란 아발론호에 탑승한 우리들에게 새로운 ‘인생 설계도’를 제안해 본다. 사실, 승객들의 각양각색의 꿈을 안고 우주를 나아가가고 있는 ‘아발론호’의 우주 여행 자체가 ‘목표’만을 쫓는 우리들의 외로운 삶에 대한 메타포다. 이는 “우리는 설계된 인생의 승객”이란 오로라의 대사로 명확해진다. 어쩌면 우리는 ‘목표 성취’를 위한 ‘기나긴 동면’에 들어가 정말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지 모른다.

내용 및 줄거리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꿈과 희망을 위해 지구를 떠나는 우주선의 승객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는 그 행성에 갈 수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