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오페라레포트/오페라를 본동기/오페라탄생배경/줄거리/캐릭터특성.특징/일본을상징하는소품/푸치니생애및음악/

소개

오페라 워크샵때 사용한 레포트 입니다
나비부인오페라를 보고 나서의 음악적인요소와 무대연출적인 요소의 내용을 기록한 레포트입니다
에이플받은 레포트입니다 ㅎㅎ

목차

1. 나비부인오페라를 본 동기
2. 나비부인 오페라 극 탄생 배경
3. 줄거리
4. 나비부인 캐릭터 특성 분석
5. 일본을 상징하는 소품
6. 나비부인 오페라 악기편성
7. 푸치니 생애 및 음악
8. 푸치니가 여성을 위한 아리아를 표현할때의 음악
9. 푸치니가 오페라에 여성을 소재로 많이 쓰는이유
10. 나비부인에서의 오리엔탈리즘
11. 남성(서양) 여성(동양)으로 본 오리엔탈리즘
12. 느낀점

본문내용

[ 느낀점 ]
서곡이 주는 긴장감과 무슨일이 벌어질것같은 선율이 미래의 사건을 먼저 복선해주는느낌이 들었고, 오페라의 시작이 압도하는 분위기를 주어서 좋았다. 수지오페라단에서는 일본의 무대의상을 붉은 느낌의 계열과 머리침으로만 일본의상을 나타내였는데, 일본의 특유의 문항이 보였더라면 오페라의 퀄리티가 더 올라갔었을거같다. 대신 가부키화장법에만 더 신경을쓴 느낌이 들었다. 무대미술에는 큰 폐모양의 돌덩이를 사용했는데 초초상의 나비같은 영혼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의도를 가지고 미술작품에 의미를 부여해서 해놓으니까 오페라의 깊이가 더 깊어지는 느낌을 주는거같아서 좋았다. 무대천장에서 벛꽃을 뿌려주는 특수효과를 사용하였는데, 일본의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나고 따듯한 분위기를 주어 곡의 꾸밈을 잘 해주는것같았다. 아쉬운 점은 나비부인의 캐릭터는 동양인인데 서양 소프라노분이 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캐릭터에도 국적을 나눠서 했다면, 오페라의 분위기가 더 살아났을거같다. 오페라의 주인공은 보통 남자인 경우가 많았는데, 여자가 주인공인 오페라를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같아서 흥미로웠고 이런 오페라들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동양여성을 수동적으로 비춰지는 아쉬운 부분도 있어서, 인식을 바꿀수있는 당당한 여자의 동양인 캐릭터 오페라가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했다. 오페라를 보기전에 논문과 관련포스팅을 보면서 나비부인오페라를 공부했을때는 나비부인이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여성인줄 알았는데, 나비부인이 샤프레스의 말을 끊으며 본인의 말을 하는 장면을 보고, 나비부인이 생각보다는 자기주관이 강하고 단단한 캐릭터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참고자료

· G. Puccini 오페라에 등장하는 오리엔탈리즘적 요소에 관한 연구 : 오페라 <나비 부인>(Madama Butterfly)과 <투란도트>(Turandot)를 중심으로,단국대학교 대학원,주양,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