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풍산개 (Poongsan, 2011)] 감상문

소개

영화 《풍산개, 2011》감상문입니다.
전재홍 감독의 작품으로 약 3가지 소제목으로 구분해 감상을 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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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남북 정상회담 등이 성사될 때 서로의 징표라는 의미로 남과 북은 서로의 의미 있는 생명체 혹은 물건을 상대방에게 선물하였다. ‘풍산개’ 도 ‘진돗개’와 더불어 각각 북한과 남한을 상징하는 개로 서로 암수 한쌍 선물하면서 화합 등을 다진다. 이처럼 풍산개는 호랑이를 잡는 개라고 불리 울 정도로 용맹스러운 견종이다. 양강도 풍산 지방이 원산지여서 풍산개라 불리며 적수가 나타나면 가장 앞서서 싸울 정도로 용맹함이 그지없다. 영화 ‘풍산개’는 이러한 사전적인 의미와 묘하게 닮게 그리고 있다. 분단국가이면서 현재 휴전국가로 서로 간의 총부리를 아직 겨누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화 속 ‘풍산’ 이라는 남자는 남과 북을 3시간 만에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그야말로 홍길동과 같은 존재이다. 서로 이산가족 등이 존재하는데 이들의 의뢰를 받아서 서로 남과 북에 있는 이산가족에게 영상 메시지 등을 전달하는 비밀 업무를 수행 중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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