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유산 <불국사와 석불사>

소개

"한국의 문화유산 <불국사와 석불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김대성」과 불국사/석굴암

Ⅲ. 석불사와 불국사
1. 화엄사상
2. 불국사
3. 석굴암의 명칭의 유래

Ⅳ. 석가탑과 다보탑
1. 법화경
2. 석가탑과 다보탑의 사상적 배경
3. 쌍탑 가람배치의 의미
4. 불국사 삼층석탑
5. 다보탑

Ⅴ. 결 론
1. 사상적 통합
2. 효 (윤회사상)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32대 효소왕(692~702) 시절의 일로서 묘량리에 사는 경조라는 여인에게 아들이 하나 있었다. 이 아이는 워낙 머리가 크고 이마가 넓적해서 머리 모양이 성같이 생겼으므로 ‘큰 대(大)’에 ‘성 성(城)’자를 써서 대성이라 불리었다. 경조 집은 너무 가난하여 모자는 복안이라는 부잣집에서 품을 팔아 생계를 유지했었다. 그런데 하루는 경조가 착실하게 일하는 것을 보고 주인이 손바닥만 한 땅을 경조에게 주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대성의 나이 17세가 되던 해, 흥륜사 스님인 점개가 복안의 집에 와서 시주를 권하니, 복안이 베 50필을 내놓았다. 그러자 스님은 복안에게 “오늘 이 공덕으로 오래오래 사시고 만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했다. 마당에서 일을 하다가 주인과 스님이 대문 앞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은 대성은 얼른 어머니에게 달려갔다. “어머니! 우리가 이처럼 어렵게 사는 이유는 전생에 공덕을 쌓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지금 공덕을 쌓지 않으면 앞으로도 가난할 거예요. 우리도 땅을 부처님께 바치고 내세에 복을 얻읍시다.” 경조는 아들의 말을 듣고 주인이 준 땅을 스님을 통해 부처님께 바쳤다. 몇 달이 지나 대성이 갑자기 죽었다. 그런데 그때 신통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그 시각에 신라에서 내로라하던 부잣집인 김문량의 집에 하늘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참고자료

· 박경식, 『석조미술의 꽃 석가탑과 다보탑』, 한길아트, 2003
· 대구 MBC, 『다보탑, 부처의 자비와 신라 장인의 숨결』, 이른아침, 2004
· 신영훈, 『석불사·불국사』, 조선일보사, 1998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gnass?Redirect=Log&logNo=40122404214
· 불국사와 석굴암을 만든 김대성 (묻고 답하는 한국사 인물카페 1, 2010.7.20, 북멘토)
· 한국 불상의 원류를 찾아서 (대원사. 저자 최완수)
· 한국 불교조각의 흐름 (대원사, 저자 강우방)
· 신화 위키 (http://ko.mythology.wikia.com/)
· 윤회사상 [輪廻思想]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1.30., 국학자료원)
· 야나기 무네요시, 『조선과 그 예술』, 신구문화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