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와 고봉의 사단칠정논쟁

소개

한국철학사 A+ 레포트입니다.
사단칠정논쟁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사단(四端)과 칠정(七情)
2) 사단칠정논변

3. 결론

본문내용

사단칠정논변은 16세기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으로부터 시작하여, 율곡과 우계를 거쳐 이후 300년 이상 조선의 거의 모든 학자들에 의해 언급이 될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된 논변이다. 이것은 정(情)을 이기론과 연결시킨 점에서 성리학 사상의 주목할 만한 논쟁이라 할 수 있고, 바로 이 논변을 기원으로 삼아 조선 성리학의 양대 조류라 할 수 있는 퇴계학파와 율곡학파가 성립되었으므로, 사칠논쟁은 조선 성리학이나 한국철학의 성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 중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이 8여 년 간 벌였던 사단칠정논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당대 최고의 학자였던 퇴계와 이제 막 떠오르던 고봉 사이에 어떤 서신이 오고갔으며, 또한 그 안에는 어떠한 그들의 생각이 담겨있는지를 그들의 서신을 통해 알아보고 함께 성리학 이론을 곁들여가며 고찰해볼 것이다. 이와 더불어 그들의 사단칠전논변이 당대와 향후 조선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 볼 것이다.

2. 본론
(1)사단(四端)과 칠정(七情)
사단은 인간이 갖는 본성 중에 이성적 본성을 말하는데, 이는 맹자가 성선설의 입장에서 주장한 것으로 ‘측은지심’, ‘수오지심’, ‘겸양지심’, ‘시비지심’을 사단이라 한다.

참고자료

· 김세곤, 고봉, 퇴계를 그리워하다, 보림출판사, 2009.
· 안영석, ｢퇴·고 사칠논변에 대한 일 고찰｣, 새한철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2007.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논쟁으로 보는 중국철학｣, 예문서원,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