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을 읽고-평등한 사회를 꿈꾸다 - 독서감상문, 서평

목차

1. 무거운 첫 느낌
2. 양보의 미덕?
3. 책의 아쉬운 점

본문내용

현대인들은 대다수가 평등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상황에 따라 남성에게 불합리한 일과 여성에게 불합리한 일들이 있는데도 오래 전부터 그래왔다던 고정 관념에 얽매여 무감각하게 그것을 받아들인다. 우리는 과연 이 상황이 좋아서 가만히 있는 것 일까? 한국 문화는 집단에서 튀는 행위를 지양한다. 즉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섣불리 나섰다가는 타인에게 질타를 받을 두려움에 하지 못하는 일들이 다반수란 이야기다. 이런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단적인 움직임을 만드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그러나 직장인과 학생들 같은 시간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접할 여유가 많지 않지만 책의 경우에는 틈틈이 읽고 생각을 떠올릴 수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