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1장, 4장, 7장 리뷰

소개

앤드루 존스의 “세계는 어떻게 움직이는가”의 1장, 4장, 7장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 사회학자 이매뉴얼 월러스틴의 “세계는 하나의 체제인가?”
4장 정치학자 데이비드 헬드와 앤소니 맥그루의 “세계화를 전 지구적 변환으로 볼 수 있을까?”
7장 가장 대중적인 기자 마틴 울프, 토마스 프리드먼이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본 “세계화는 경제발전을 위한 기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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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는 어떻게 움직이는가”의 1장, 4장, 7장은 1장 사회학자 이매뉴얼 월러스틴의 “세계는 하나의 체제인가?”, 4장 정치학자 데이비드 헬드와 앤소니 맥그루의 “세계화를 전 지구적 변환으로 볼 수 있을까?”, 7장 가장 대중적인 기자 마틴 울프, 토마스 프리드먼이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본 “세계화는 경제발전을 위한 기회인가?”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1장 “세계는 하나의 체제인가?”에서 이매뉴얼 월러스틴은 세계화를 전 지구에 걸친 현상으로 이론화하려는 광범위한 이론적 시각의 초기시도를 대표한다. 월러스틴은 미국의 사회사학자로 마르크스주의를 따라 세계 경제 체제의 본질은 구조적 관계를 통해 저발전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관점에서 세계화에 접근하며, 또한 아날학파의 뒤를 이어 특정 학문 분야를 뛰어 넘어 통합적이고 총체적으로 세계화를 바라본다.
월러스틴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자본주의를 기초로 하여 단일한 경제세계가 발전했으며, 그 규모가 점차 발전하여 세계화가 되었다고 보았다. 따라서 세계화는 어떠한 분명한 법칙에 따라 새롭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현재 세계화는 자본주의 체제가 다른 어떤 것으로 바뀌려는 이행의 시기 속 전환의 순간에 서있는 것이다. 반세계화 운동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이러한 전환으로 인해 21세기에 무질서와 불안의 시기가 도래하면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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