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형피동과 장형피동의 의미 차이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소개

과목 : 외국어로서의 한국개론
주제 : 단형피동과 장형피동의 의미 차이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한국어의 단형피동과 장형피동
2. 의미적인 차이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피동표현의 사전적인 개념들을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참조하여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주시경이라는 학자는 피동이라는 것에 대해 움직이는 힘에 따라 바로 움과 입음움 등으로 분류된다고 언급했다. 고영근, 남기심이라는 학자들은 피동이라는 것은 특정한 동작이나 행우가 문장의 주어로 등장하는 사물 혹은 인물이 본인의 힘으로 취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특정한 사물이나 사람 등이 스스로의 힘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부터의 다른 힘에 따라 작용을 입게 되는 것을 의마한다고 하였다. 한편 국립국어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내리고 있다. 다른 사람에 따라 움직임을 취하게 되는 것이 피동이라고 하고 있다. 최근의 구보관, 고영근 등의 학자들은 본인들의 연구에서 문장에서 주어로 등장하는 사물이나 사람이 본인의 힘으로 특정한 행위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물 혹은 다른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는 작용이나 행동을 피동이라고 칭한다고 제시했다.
정리하자면 능동문은 만들어진 동작 자체를 강조한다면 피동문은 그 결과를 강조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유경옥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피동 표현 교육 연구 : 한중 피동 대조를 중심으로. 인하대학교. 2016.
· 손구위. 한국어교육을 위한 피동ㆍ사동 동형 동사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