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Schizophrenia 조현병 간호진단 사고과정 장애 자가간호결핍

소개

"정신간호학 Schizophrenia 조현병 간호진단 사고과정 장애 자가간호결핍"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A. 대상자 사정
B. 질병 연구
C. 간호과정
D.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정신병력 사정
1) 주증상(Chief Complaint, C/C)
① 환시(hallucination, visual)
- “자고 일어나면 처녀귀신 3명이 나를 바라보고 있어요.”
- (인터뷰 도중 두 면담자의 어깨 너머를 바라보며)“저기에 처녀귀신이 있어요.”
- 병동의 빈 곳을 바라보며 “홍성아, 너 장교가 되었지?” 라고 말한다.
② 환청(hallucination, auditory)
- “귀신소리가 들려요.”
- “죽인다는 소리가 들렸어.”
③ 신체망상(somatic delusion)
- “지금 장염, 자궁경부암 이렇게 걸렸어”
- “당이 나와요, 당뇨병이에요.”
- “신체 모든 부위에 암이 있어요.”
- “(무릎의 멍을 짚으면서) 아빠가 계속 눌러서 멍이 들었어요.”

<중 략>

4. 사회경제적 문제 사정
1) 자아정체성 및 자아 인식(self-identity, self-awareness)
대상자는 평상시 대화하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으며 면담자(학생간호사)가 본인에게 질문을 하면 뜬금없는 실소를 터트리며 말 수가 많아진다. 대상자 엄마에 대한 얘기를 할 때는 눈물을 그렁거리며 남동생이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할 때는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기억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심층적으로 물어보면 한참을 생각하다가 “기억이 안나”, “모르겠어.” 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미스코리아라고 하다가도 뜬금없이 사색이 되는 모습을 보이거나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보아 전반적으로 mood의 변화가 상황에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 자존감(self-esteem)
대상자 본인을 미스코리아라고 하며, 두 면담자가 다가가면 항상 화장과 미모에 대한 얘기를 한다. “언니는 미스코리아 진, 나는 미스코리아 미.” 또는 “눈 화장을 이렇게 해야 해~”라는 얘기를 항상 하는 것으로 보아 미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관련된 이야기에 항상 대상자 자신이 포함되어 있어 자존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양 수 외 7명(2019), 정신건강간호학 제 5판, 현문사
· 박연희 외 2명(2012), 정신약물치료 지침서 개정판, 정담미디어
· 전석균 외 2명(2003) 옮김, 사회복지사를 위한 능력기반 사정 모델 정신병리, THOMSON
· Susan M. Ford(2015), 간호사를 위한 임상약리학, 범듀에듀케이션
· 임동윤 역(2015), 리핀코트의 그림으로 보는 약리학, 신일북스
· Bertram G 외 2명(2014), Katzung 약리학, 범듀에듀케이션
· 성미혜 외 3명(2015), 비판적 사고기반 간호과정의 적용, 수문사
· 차영남 외 4명(2013),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개정 3판,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