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 문헌고찰

목차

1. 임신성 당뇨란?
2. 원인 및 고위험군
3. 증상
4. 검사 및 진단
5. 임산부와 태아에 미칠 수 있는 영향
6. 치료
7. 간호
8. 문헌고찰

본문내용

임신성 당뇨(Gestational diabetes)란?
-임신 중에 혈당이 높아지는 증상(대게 아기를 낳고 나면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옴)
-당뇨병이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처음 발견되는 경우
-고혈당의 정도와는 무관하게 임신 중 생긴 내당능 이상(당뇨의 전 단계로 공복 시 혈당치가 110~120mg/dL인 상태)

원인 및 고위험군
임신 중 태반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호르몬들이 혈당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작용을 억제하여 혈당이 상승하는 경우이다. 그리하여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임신 중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임신 초기에는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에 의해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말초에서의 포도당 활용도가 증가하여 공복 혈당은 도리어 약간 감소하게 된다. 그러나 임신이 진행되면서 중기 이후부터는 태반 호르몬, 프롤락틴, 코티졸과 같은 호르몬의 증가에 의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서 결국 혈당치가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산모는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을 상쇄시킬 수 있으나, 인슐린 분비능력이 저하된 산모의 경우에는 임신성 당뇨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고위험군 대상 : 병원에 내원하여 당 검사를 실시
- 과거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경우
- 당뇨병을 앓은 가족이 있는 경우
- 심한 비만 혹은 거대아를 출산한 적이 있는 경우
- 소변 중 당이 보이는 경우
- 다낭난소 증후군 환자
- 뚜렷한 이유 없이 사산이나 조산, 유산한 경우
- 양수과다증이 있는 경우
-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
- 산모의 체중이 80kg 이상일 때

증상
-피로감, 쇠약감 이외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검사 및 진단
*포도당 당 부하검사 : 50g경구 당부하 검사(50g oral glucose)
-임신 24-28주에 시행

참고자료

· 여성건강간호학/2014/이영숙 외/현문사
· 대한 당뇨병 학회 http://www.diabetes.or.kr
· 대한 산부인과학회 http://www.ksog.org/public/index.php?sub=1&third=8
·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837
· http://www.cmcseoul.or.kr/examination/clinic_01_01.jsp?dtno=165&dcno=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