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를 누가 죽였나? (Who Killed The Electric Car?, 2006) 감상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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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는가’는 GM에서 개발한 EV1을 중심으로 전기자동 차사업의 시작과 폐업의 과정을 보여준다. 일반적 상식과는 다르게 이미 전기자동차는 1996년에 개발에 성공해 일부 대중들에게 리스로 공급되었다. 사용자들은 충천의 편리함, 온실가스의 감소 등을 이유로 전기자동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에도 불구하고 GM이 EV1을 회수하는 등 각 자동차업체가 모두 전기 자동차 생산라인을 폐지하고 사업을 접기 시작한다. 그 이유로 다큐멘터리에선 석유회사, 자동차업체, 소비자 그리고 정부가 주요 원인으로 다루어진다.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됨으로써 석유 의존량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석유회사가 자신들의 이익이 감소하며, 이를 막기 위해 전기자동차 사업 철회를 위해 연방정부에 로비를 하고, 자동차업체들은 적극적 인 광고조차 하지 않은 체 수익성을 핑계로 생산을 중단한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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