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키스 해링 -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 展] 감상문

소개

뉴욕의 미술가/사회운동가 이기도 한
키스 해링 (Keith Haring) 전시회 감상문입니다.
'빛나는 아기' 이미지로 친숙하기도 한 그의 작품은
대중화, 상업화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을 중시한 예술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 감상을 4가지 개요로 구분하여 작성했습니다.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10년의 생활
2.키스해링의 최대 수집자
3.대표작 '빛나는 아기'
4.메시지, 음악을 통한 발언

본문내용

만 31세에 에이즈 질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한 '키스 해링'은 약 10년의 작품 활동을 했다. 키스해링은 몰라도 그가 그린 캐릭터나 디자인은 대부분이 안다 라고 할 정도로 작품의 대중화, 상업화에 힘을 쓴 그였다. 그는 뉴욕의 지하철 플랫폼과 거리의 낙서를 보고 영감을 얻어 낙서화를 통한 작품세계를 구현해냈다. 길거리, 지하철, 클럽 벽 등 우리가 흔히 마주치는 공간에서 그는 예술 작품으로 소통을 하려했다. 다양한 이미지를 통한 간단한 의미 전달 등 몰래 행해지는 그의 낙서 활동은 공공기물 파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지만, 그의 활동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일정한 양식없이 하위 문화로 치부받는 낙서화를 작품 세계에 전면으로 내세우면서도 강렬한 원색, 굵은 선 등 단순화를 통해 뉴욕의 예술언어의 새 판도를 여는 스타가 되었다. 그러면서 인종차별 반대, 동성애 인권, 반핵 운동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간결한 색채와 단순화, 재치와 유머를 통해 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