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장경판전과 건축공학적 요소 분석

목차

Ⅰ. 해인사 장경판전이란
Ⅱ. 건축공학적 요소
Ⅲ. 선정이유 및 느낀 점

본문내용

이 곳은 그 재질이 나무인 『대장경판』을 오래토록 보전하기 위해 적정한 온도와 습도의 유지. 직사광선의 차단. 원활한 통풍과 환기 등을 주도면밀하게 고려하여 지어짐으로써, 무려 7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온전하게 보전할 수 있었던 그 신비스런 비결이 아직도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은 배수가 잘되는 토질인데다가 집이 앉을 자리에는 석회, 숯, 소금 등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을 가진 물질들을 모래와 함께 겹겹이 다져놓고 그 위를 황토로 마감함으로써, 비가 오는 날이나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건물 안의 습기를 빨아들여 습도를 낮추고, 반대로 건조한 때는 머금었던 습기를 내뿜어 적정한 습도를 유지시키는 ‘자연식 습도조절 장치’ 기능을 완벽히 수행 하면서, 한편으로는 해충의 침입을 막는 부수적 효과도 거두었다.

참고자료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저널 2009년 4월
· [국보건축] 해인사 장경판전 - 습기 억제와 통풍 고려한 과학적 설계
· 네이버 지식백과 해인사 장경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