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와 관련된 책을 1권 택하여 독후감을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목차

Ⅰ. 서론
1. 내용요약(줄거리)

Ⅱ. 본론
1. 감상(느낀 점, 배운 점)

Ⅲ. 결론
1. 앞으로의 기대나 계획

<참고도서>

본문내용

자원봉사자의 대모라 불리는 이 책의 저자 ‘윤석인’은 1940년 인사동에서 태어났다. ‘윤석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두 번의 대입 실패로 방황을 하다가, 세례를 받고 성당에 나가게 되었다. 부모님과 신부님의 권유로 가톨릭의 교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교리의 말씀인 ‘이웃을 돕는 삶’을 따라 자원봉사자의 삶을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처럼 신앙은 그의 삶을 ‘이웃을 돕는 삶’으로 이끌게 되는 중요한 원천이며 계기가 되어, 자원봉사자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다. ‘윤석인’은 1960년대 성당 신부님의 권유와 강한 요구로 본인은 원하지 않았지만 걸스카우트 소녀대 대장을 맡게 된다. 소녀대 대장을 맡게 되어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봉사를 경험하게 되었고, 그는 자원봉사자의 삶 속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주일이 되면 성당에는 모임이 있었고, 이 모임은 봉사로 이어졌다. 성당안과 성당의 주변지역을 다니며 봉사가 이루어졌고, ‘봉사의 달’을 정해, 고아원과 양로원을 방문하여 사람들을 위해 기도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병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형무소의 여죄수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위로의 시간을 갖는 등 실천하는 봉사를 생활화 하였다. 그 외에도 성당에서는 ‘청소의 달’을 정해 성당의 주변지역을 다니며 청소를 하였고, 빈민촌의 아이들에게 한글과 수, 노래와 장난감 만들기 등을 가르치며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윤석인’은 봉사의 현장에서 달란트를 쌓으며, 실천하는 봉사자의 삶을 묵묵히 다져 나간다. 이 후 ‘윤석인’은 성당에서 세 명의 여자 외국인 봉사자를 만나게 된다. 잘 사는 나라에서 어렵고 가난한 우리나라에 와서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외국인이 이해하기 힘들고 의아하게 생각되었지만, 맡은 역할을 다하며, 항상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윤석인’은 깊은 감명을 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그분들이 속한 국제가톨릭형제회라는 국제가톨릭 평신도 단체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입회를 위한 수련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윤석인_자원봉사, 기쁨과 보람_2010.12.17._조선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