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 신입원아 적응일지 (7명)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일
3월 2일
처음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으나 교실에 들어와서는 다양한 놀잇감을 탐색하며 놀이에 참여하였다. 주로 언어영역의 다양한 책을 읽으며 자유선택활동을 보냈다. 등원시간이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늦어 조금 늦게 오전 간식을 먹었다. 활동 시간에 바르게 앉아서 활동에 참여하였고, 주의집중을 잘 하였다. 야채를 먹기 싫어하는 부분이 있어서 교사가 옆에서 식사 지도를 하였으며, 양치질과 정리정돈을 바르게 잘 하였다. 오후활동 때 엄마가 보고싶다고 이야기 하였으나, 친구들과 즐겁게 놀이하였다.
2일
3월 3일
즐거운 모습으로 등원하였다.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힘들어 하였으나, 옆반에 오빠와 함께 인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인사하였다. 자유선택활동 때에는 미술 영역에서 활동하였는데 친구들이 자신의 그림이 예쁘지 않다고 이야기 하였다고 울면서 교사에게로 왔다. 교사가 도영이의 작품은 정말 예쁘고 멋지다고 이야기 하며, 친구들에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자고 제안하여 갈등이 해소 되었다. 점심 시간에는 밥과 국은 모두 먹었으나 반찬을 많이 남겨서 교사가 옆에서 식사 지도를 하였다. 친구들과 즐겁게 놀이하고 활동에 참여하였고, 즐거운 모습으로 하원하였다.
3일
3월 4일
특별히 수,조작영역의 교구들을 가지고 많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칠교놀이의 모양을 보고 똑같이 만들 수 있었으며, 정리정돈도 잘 하였다.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 친구들을 보고 울면서 교사에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생님이 친구에게 잘 이야기 하겠다고 대답하며 도영이가 정리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멋질 것 같다고 대답하며 지도하였다. 중간에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울려 하였으나 금새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1일
3월 2일
직접 만든 꽃 선물을 들고 무표정으로 등원하였다. 들어오자마자 준비한 꽃을 교사에게 주며 “하나는 선생님거고, 하나는 제 거예요.”하고 설명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