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최신 A+감상문]영화감상문-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 십자군 전쟁의 개요와 철학적 고찰

목차

1. 서 론
- 영화 소개

2. 본 론
- 인상 깊었던 영화 속 인물과 스토리 전개
① 고프리(발리안의 아버지)의 죽음과 유언
② 현명한 예루살렘의 국왕, 보두앵 4세
③ 신념을 지키는 영주, 발리안

3. 결론 및 고찰

본문내용

‧ 서 론 - 영화 소개
<킹덤 오브 헤븐>은 2005년에 5월에 개봉한 십자군 전쟁울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주인공인 대장장이 ‘발리안‘에게 아버지인 영주 ’고프리‘가 찾아오고, 함께 십자군 전쟁에 참전하여 수많은 검술과 전술을 배우게 된다. 고프리는 죽기 전 발리안에게 기사작위를 수여받게 되고, 예루살렘을 지키기 위해 홀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예루살렘을 향한 여정부터 성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전투, 떠나기까지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대사는 가히 명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감동적이었다. 이렇듯, 영화를 보며 역사상 손꼽히는 사건인 십자군 전쟁과 종교, 가치철학에 대한 깊은 고뇌를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 본 론 - 인상 깊었던 영화 속 인물과 스토리 전개
① 고프리(발리안의 아버지)의 죽음과 유언
고프리는 주인공(발리안)을 여정으로 이끌게 한 아버지이자 이벨린 영주이다. 여정 중, 고프리는 조카의 습격으로 죽음을 맞이하며 발리안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긴다.
“적 앞에서 결코 두려워하지마라,
늘 용기있게 선을 행하고 생명을 걸고 진실만을 말해라,
약자를 보호하고 의를 행하라, 그것이 너의 소명이다”

예루살렘 왕국의 성인 ‘이벨린’의 영주였던 고프리는 성을 꼭 지켜라거나, 종교적 신념에 대한 유언을 하지 않았다. 그의 유언에는 지극히 인류애 적이며, 영지민과 백성들을 지키는 삶을 중시했음을 알 수 있다. ‘성지를 되찾는다’ 는 명분을 일삼던 주교나 일신의 영달을 위해 전쟁에 참여했던 다른 인물들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영화 속 고프리의 신념은 그 누구보다 숭고했던 것이다.

② 현명한 예루살렘의 국왕, 보두앵 4세
우여곡절 끝에 예루살렘이 도착한 발리안은 국왕 보두앵 4세를 알현하고 이벨린으로 간다. 보두앵 4세는 문둥병이 걸린 비운의 왕으로 이슬람 교도들과의 평화 협정을 맺은 상태였다. 하지만 그의 처남인 기 드 뤼시냥 백작이 이슬람 카라반을 습격하게 되고 전쟁의 불씨는 커지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