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관리의 패착에 대해

목차

1.대우그룹
2.뉴코아그룹
3.새한그룹

본문내용

조직은 내버려두면 비대해져 버린다. 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긴장의 끈을 조금이라도 놓게 되면 조직은 그 자체의 관성, 즉 조직 내부 인력의 성장이란 공식에 따라 커져버리게 된다.
사업 경험이 일천한 벤처기업 경영자들이 범하는 큰 실수 가운데 하나가 조직 내의 인력이 급속히 팽창하는 일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최고경영자를 제외한 대다수 부서장은 늘 더 많은 인력과 더 많은 자원의 배분을 습관적으로 요구한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게 되면 조직의 인력을 키우지 않고 기존의 인력과 자원을 최적으로 배분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찾아야 한다.
수익 창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상황이라면 비대해진 조직도 견뎌낼 수 있다. 그러나 상황 변화에 따라 수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건비라는 고정비용은 조직의 생존에 큰 부담을 지우게 된다.

인적 자원의 배치는 기업의 운명을 좌우한다.

조직이 성과에 비해 너무 비대해진 나머지 돈을 벌기 위한 조직이 아니라 직원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조직으로 변모해버린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