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분석 - 영화<극장전>

목차

1. 시놉시스
2. 주인공과 그가 하고자 하는 일
3. 장애물
4. 전제와 오프닝
5. 주요 긴장과 절정과 해결
6. 주제
7. 통일성
8. 설명
9. 캐릭터의 성격묘사
10. 스토리의 발전
11. 아이러니
12. 준비와 여파
13. 씨뿌리기와 거둬들이기
14. 미리 알려주기와 예상하게 만들기
15. 개연성
16. 행동과 활동
17. 대사
18. 비주얼
19. 드라마틱한 장면

본문내용

1. 시놉시스
영화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어렴풋한 남산타워로 시작한다. 종로 거리를 한 남자가 걸어온다. 이어서 남자는 기타를 사서 가게에서 나온다. 남자의 동생 전상원(이기우)이 따라 나온다. 형은 수능 시험을 마친 상원에게 용돈을 20만원이나 준다. 상원은 20만원을 펑펑 쓸 작정으로 종로 거리를 다니는데 우연히 안경점에서 일하는 영실(엄지원)을 만난다. 영실은 자퇴하고 안경점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다. 영실의 퇴근까지 기다리며 상원은 &lsquo;어머니&rsquo; 연극을 본다. 저녁이 되어 만난 두 사람은 호프집과 노래방을 전전하다가 외박 허락을 맡는다. 상원과 영실은 모텔에 가서 섹스를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죽고 싶다는 상원에게 영실 역시 죽고 싶다고 한다. 상원은 깨끗하게 죽어버리자고 한다. 영실도 동의한다. 상원은 노트에 유서를 쓴다. 영실에게도 노트를 주는데 영실은 머리부터 말린다. 상원과 영실은 종로의 약국들을 돌아다니며 수면제를 모은다. 상원은 영실에게 공정해지기로 마음먹고 혼자 택시를 타고 도망친다. 그러나 영실 역시 택시로 뒤따라온다. 상원은 지하철에 뛰어들려고 혼자 도망간다. 그러나 영실이 이번에도 뒤에 있다. 상원은 영실과 같이 죽기로 한다. 밤길을 걸으며 상원은 운다. 두 사람은 여관방에 앉아서 수면제를 나눈다. 절대 섹스하지 않고 한 사람씩 몸을 깨끗하게 씻기로 한다. 영실이 먼저 씻고 나온다. 상원이 다음에 씻는다. 상원이 씻는 동안 눈이 내린다. 상원과 영실은 수면제를 먹는다. 영실은 울기 시작한다. 둘은 울면서 끌어안고 눕는다. 시간이 흐른 후, 영실이 깨어나 화장실에 가서 토한다. 영실은 상원의 집에 연락을 하고 혼자 집으로 돌아간다. 상원의 삼촌은 여관에 도착하고, 상원을 병원으로 데려간다. 상원은 깨어나 집으로 간다. 상원은 엄마에게 그 동안 엄마랑 의사소통이 힘들었다며 말을 하는데 엄마는 상원을 오히려 윽박지르며 나가 죽으라고 한다. 상원은 엄마한테 대들지만 오히려 형한테 뺨을 맞을 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