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 선 기독교 독서보고서

소개

광장에 선 기독교 독서보고서. 기독교사회사상(성석환 교수) 중간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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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과에 편입한 이후 신대원 2학년이 된 지금까지 신학을 공부하면서 이전에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했다. 복음은 무엇인가. 구원은 무엇인가.
신학을 공부하기 전까지는 이런 문제에 대해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 구원은 예수님 믿고 천국 가는 것이고 복음은 예수님 믿으면 천국 간다는 것이었다.
조금 신앙이 성장하면서 구원이 사후 세계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해 나를 죽이는 성화의 의미 역시 있다는 것도 배웠다.
또 그 성화라는 것을 위해 말씀보고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배웠다. 이것이 곧 구원 받은 성도의 삶이라고 배웠고 나도 체험적으로 그것에 동의했고 노력했다.
그리고 이런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라고 배웠다. 복음과 구원과 성도의 삶과 교회에 대해 별 무리 없이 아주 쉽게 설명할 수 있었다.
그런데 신학을 공부하면서 이런 것에 대한 질문들이 결코 쉽게 대답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동안 편집되고 왜곡되고 교회에서 모범 신앙으로 규격화 해 놓은 신앙, 복음, 구원에 대해 배워온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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