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보호센터 지역간호 실습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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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수서역 1번 출구에 8시 30분까지 모여 서울특별시 여성보호센터를 찾아갔다. 도로와 1km 떨어진 산속이라서 그런지 택시아저씨도 잘 모르시는 곳이었다. 강남구 답지 않게 깨끗하고 천연의 환경에 둘러 쌓여있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의무실에 가서 팀장님과 복지사 분들께 인사를 드렸다. 우릴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10시부터 이은옥 팀장님의 오티를 시작하였다. 여성보호센터에 대해서 시설이나 조직현황 등을 소개해주셨다. 여기 센터엔 거의 80%이상이 정신병질환을 가진 생활인분들이 많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그 다음은 사무국장님의 오티가 시작하였다. 설명도 자세하게 잘해주시고, 부랑인과 homeless와 노숙자, 세 개의 개념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려주셨다. 부랑인은 가족 또는 연고자도 없고, 주민번호도 없어서 사회적으로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다. 의식주 해결이 불가능 한 사람을 뜻한다. homeless는 경제적으로 집만 없을 뿐, 일은 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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