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에 나타난 정치사상

목차

Ⅰ. 서론
Ⅱ. 인간에 대하여
Ⅲ. 코먼웰스에 대하여 : 코먼웰스의 원인, 생성, 정의
Ⅳ. 정리

본문내용

Ⅰ. 서론

리바이어던이란 구약성서 욥기 41장에 나오는 바다 괴물로서, 인간의 힘을 넘는 매우 강한 동물을 뜻한다. 리바이어던은 여호와의 적이며 혼돈의 원리로서 제시되고 있으며 또 때로는 악어나 고래의 형상이 부여되고 있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신화적 상상의 소산으로서 추정된다.
홉스가 통치자를 리바이어던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인간은 그들의 자연 본성에서 오는 자만과 교만으로 인하여 서로 협력하여 질서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한 피조물이기에 그들의 순조로운 사회생활을 위해선, 자신들의 온갖 자만과 교만을 압도할 수 있는 거대한 힘을 가진 리바이어던을 불러내어 이를 다시 거만의 왕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생각했던 데에 있기도 하다.
이 책의 초판 표지에는 한손에는 칼을 들고, 또 다른 손에는 지팡이를 든 인간의 형상을 한 괴물이 나온다.
이 괴물의 몸은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을 토마스 홉스는 국가라고 인식하였다.
그는 국가란 사람들이 자신의 모든 권력과 힘을 한 사람 또는 하나의 합의체에 양도하는 과정으로 탄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회 전체의 진정한 통일을 의미하는 것이다.

Ⅱ. 인간에 대하여

1. 인간과 자연상태

리바이어던에서는 사람은 태어 날 때부터 평등하다고 말한다.
자연은 인류를 육체적·정신적 능력에서 평등하게 창조했으며, 더 강한 육체적 능력을 가진 사람도 있고, 남들보다 머리가 좋은 사람도 있지만 모든 능력을 종합해 보면, 인간들 사이의 능력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육체적으로 매우 약한 사람이라도 같은 약자들끼리 모여 강한 사람을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능력의 경우에는 육체적인 능력의 경우보다도 더 평등성이 있다고 홉스는 생각한다.
인간의 뛰어난 능력은 타고난 자연적 능력도 아니고, 다른 무언가를 추구하는 사이에 저절로 생기는 능력도 아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간 동안 똑같이 몰두한 일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분별력이 이루어진다.

참고자료

· 프레시안 기사 [괴수 조종 매뉴얼 : 홉스의 <리바이어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111215144418
· 네이버 지식사전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7733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00910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7705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01349
· 리바이어던 / 토머스 홉스 / 최공웅 최진원 옮김 / 동서문화사 / 2009
· 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100.nhn?docid=84717
· mk뉴스 [허연의 역사속 명저 산책] 토머스 홉스 `리바이어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559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