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신경 의학에서 뉴로 마케팅까지 융합 뇌 과학의 현장

소개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신경 의학에서 뉴로 마케팅까지 융합 뇌 과학의 현장]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뇌과학
3. 인간에게 뇌가 갖는 의미
4. 성공한 사람들의 의사결정
5. 뇌는 무엇을 원하는가?
6. 답습과 탐색 사이에서 균형잡기
7. 정담
8. 아쉬운 점
9.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2016년 3월 약 한달 동안 대한민국의 관심은 온통 구글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와 프로기사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에 몰려 있었다. 이 둘 간의 바둑 시합은 당초 전문가들의 전망(혹은 기대)와는 정반대로 알파고의 4-1 승리로 끝났다. 이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대한민국에 던진 충격과 파장은 엄청났는데 그 중 하나가 ‘인공지능’이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는 것이다. 인간의 정보처리 방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은 인간과 유사한 형태와 과정을 갖춘 학습 언어 이해능력을 가진 컴퓨터 시스템을 말한다. 인공지능 알파고에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입력시켜 인간의 사고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 ‘딥러닝(deep learning)’이라는 기술 역시 인간의 뇌와 학습 능력을 모방한 것이다.
이 책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은 세 명의 카이스트 교수가 인간의 뇌를 주제로 일반대중에게 했던 강연을 책으로 편집한 것이다. 이들의 글은 평소 뇌과학이나 의학 분야에 관심이 나에게 매우 흥미로웠다.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에서는 신경 혁명의 시대에 있어 인간과 관련된 중요한 열쇠이자 과학계에 남은 마지막 블루오션이라고 불리는 뇌를 ‘복잡계 과학으로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뇌를 연구하며 고치는’ 신경과 전문의 정용 교수(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뇌를 통해 행동의 비밀을 푸는’ 유전학자 김대수 교수(KAIST 생명과학과)가 세밀하게 분석한다. 한국 뇌 과학계를 선도하는 이들은 융합 과학의 최전선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으며 이 책에서 21세기를 뜨겁게 달군 뇌 과학의 최신 화두를 선보였다.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뇌과학이라고 했을 때 설정되는 범위보다 약간 넓다. 신경의학을 연구하는 장용 교수의 내용은 누가 보더라도 뇌과학의 중심 분야로 여겨지지만, 정재승 교수와 김대수 교수의 강연은 “이런 것도 뇌과학의 분야로 생각할 수 있구나?”하는 느낌을 받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