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언어발달] 영아기의 언어발달단계, 영아기 언어발달장애, 언어장애의 원인, 영아기 언어발달의 이론적 배경

목차

I. 언어발달의 이론적 배경
1. 촘스키의 생득이론
2.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 이론
3.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4. 인지발달이론
1) 피아제의 이론
2) 워프의 이론
3) 비고츠키의 이론

II. 언어발달단계
1. 0~2개월 - 소리내기단계
1) 반사기
2) 울음기
2. 3~6개월 - 의사소통의 시작단계
1) 옹알이기
3. 6~9개월 - 일상대화의 이해단계
4. 10~12개월
5. 만 1~2세 - 의미 있는 단어표현단계
6. 만 2~3세 - 단어연결의 언어발달단계
7. 만 3~4세 - 급속한 언어발달단계

본문내용

인간은 말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은 사코, 기억, 추리, 문제 해결 등 모든 고등 정신능력 과정의 기본 기제이다. 언어발달의 이해력은 영아의 사회성 발달이나 인지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I. 언어발달의 이론적 배경

유아가 언어를 획득해 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에는 촘스키 (Chomsky)의 생득이론, 스키너(Skinner)의 조작 이를, 반두라(Bandura)의 사회학습 이론 등이 있다.

(1) 촘스키의 생득이론

촘스키(1968)는 인간의 뇌 속에는 언어의 보편적인 면에 대한 지식이 구축되어, 즉 모든 언어는 근본적인 구조가 같다는 것으로서, 이것을 '심층구조(deep structure)'라고 표현하였다.
언어의 심층구조는 아동이 태어날 때부터 언어획득장치(Language Acquisition Device '. LAD)라는 선천적 두뇌조직을 갖고 태어난다고 보았다.
언어획득장치란 언어자료가 투입되면 두뇌에서 이미 지니고 있는 언어에 대한 지식과 언어분석의 처리과정에 의해서 언어의 규칙이 생성되는 것을 말한다.
그는 이러한 LAD 때문에 추상적이고 복잡한 언어를 능동적으로 획득할 수 있고 창조적으로 산출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해서 산출된 언어를 그는 표면구조(learning)라고 하였다. 이 세상의 모든 유아들은 옹알이 시기를 똑같이 거치며, 모든 언어에는 문장형태와 문법과 규칙을 지니고 있다는 점 등이 언어의 생득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렇게 생득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언어발달에 있어서 학습(learning)을 인정하기보다 획득(acquisition)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언어의 생득 이론은 신체기관의 성숙이 언어를 획득하고 발달시키는 데 관련이 있다고 한다.
또한 초기의 언어발달은 뇌의 성숙과 신경계통의 분화와 관련이 있으며, 뇌 가운데서도 주로 좌반구의 지배를 받는다.
그러나 아직 좌반구의 지배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영아기에는 어느 정도 손상을 입어도 우반구만으로 언어발달은 가능하다.
그러나 차츰 나이가 들면 좌반구의 지배가 확립되어 만약 좌반구가 손상을 입게 되면 언어발달이 저지되거나 기능의 상실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