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건축사 / 고대의 도시 및 궁궐

소개

동양 건축사 자료입니다.
고대의 도시 및 궁궐에 대한 레포트이며 명지대 동양건축사 A+ 자료입니다.

목차

1. 모헨조다로와 하라파(기원전 2000년경)
2. 라지그리하도성(후기베다시대)
3. 파탈리푸트라도성(마우리아시대-찬드라굽타)
4. 탁실라도성(기원전 2세기)
5. 고대도성의 평면계획
6. 교하고성
7. 포탈라궁
8. 주왕성
9. 업성
10. 건강
11. 장안성
12. 낙양성
13. 원대도
14. 북경성
15. 국내성
16. 평양성
17. 경주도성
18. 동경성
19. 평성경(헤이죠쿄)

본문내용

▶ 모헨조다로와 하라파
모헨조다로 시가지 유적(인용:INDIA)
모헨조다로와 하라파는 지금은 파키스탄 영토에 속하는 인더스강 유역에 형성된 인더스문명(BC.3000-BC.1500)의 대표적인 도시유적이다. 죽음의 계곡을 뜻하는 모헨조다로와 시바신에서 이름을 따온 하라파 유적은 약 480㎞정도의 거리를 두고 인더스 강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두 도시로 대표되는 북인도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형성된 세계 4대문명에 속하는 것으로 정확히 언제 형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발굴결과 오직 청동기들만 나타나므로 철기 이전 시대임을 알 수 있다. 인도에서 철기는 아리아인의 인도침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본다면 인더스문명은 아리아인 이전에 형셩된 문명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고대 이집트나 아시리아 그리고 바빌로니아의 문명과 거의 동시대에 발전된 문명으로 볼 수 있다.

모헨조다로의 도시구획
모헨조다로의 전체크기는 동서 약 1.067m, 남북 약 1,200m로 남북방향이 조금 긴 장방형이다. 간선도로는 폭이 10m로 동서방향으로 2개와 남북방향으로 3개가 있으며 이에 의해 12개의 구획으로 나뉘어 있다. 한 구획의 크기는 250×400m로 남북방향으로 긴 장방형이며 구획 안에는 폭 2-3m의 골목길이 만들어져 있고 골목길은 굴곡이 있어 불규칙하며 모든 가로에는 배수로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이 12개의 구획 중에서 가장 서쪽의 중앙구획에는 성곽이 높이 축조되어 있어서 그 안에서는 정치적 종교적으로 중요한 건물과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당시 지배계급이 살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나머지 낮은 시가지에는 일반시만들이 거쳐했던 주거지 유적들이 배치되었다. 성곽부분은 현재 약 10m 높이의 언덕을 형성하고 있으며 성벽구조는 흙벽돌을 쌓은 성벽 표면에 소성벽돌로 마감하였고 상부에는 여장시설이 있다. 내부에는 북서쪽에 곡식창고, 대욕장, 북동쪽에 사원을 두고 그 사이에는 고급주택들이 배치되었다. 남쪽에는 집회실과 보루 등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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