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러닝 생태친화적 기업경영 1학기 과제 [새로운 시대의 녹색 산업과 그 자격요건에 관하여 - 우주 태양광 발전 연구원을 중심으로] <A0 학점, 과제 점수 만점>

소개

한양대학교 E러닝 강좌인 생태친화적 기업경영의 과제입니다.

학점은 비록 A0학점을 받았지만, 과제 점수는 15점 만점에 15점 모두 획득했고,

나중에 다른 강의에서 교수님을 뵈었을 때 과제 내용으로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제임에도 상당히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든 작품이고, 내용도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상당히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철학 공부하면서 어떻게 이 수업을 들었어요?”, 칭찬으로 한 말이라는 것은 느껴졌지만 조금은 당혹스러운 질문이었다. 몇 주 전 생태친화적 기업경영이라는 교양 수업을 듣고 있다는 말을 들은 동기가 물어봤던 질문이다. 그 때 당시에는 “과학에도 흥미가 있어서.”라는 말로 흘려 넘겼지만, 사실 이 새로운 학문이 필자의 전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최근에 와서야 느끼게 되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형이상학을 좇는 철학과 현실 세계의 명확한 규명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은 서로 대비되는 학문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과학이 철학으로부터 독립해나간 것은 길게 잡아도 5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특히 최근 중요시되는 생태학문은 현대철학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는 생태학문이 인간만이 아닌 다른 사물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기존의 과학과는 다른 지향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특히 생태친화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철학과 과학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은 무의미하며, 생태과학 역시 하나의 ‘생태철학’을 가진 학문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러한 점에서 필자는 본문에서 철학도로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녹색산업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예로부터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막론하고 인간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던 대상이 우주(宇宙)라는 점에는 차이가 없을 것이다.그러나 우주에 관한 인식은 동서양에서 다르게 나타났다. 예로부터 서양에서는 우주가 진공 상태의 빈 공간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동양은 우주를 기(氣)로 가득 찬 공간으로 보았으며, 이 기가 모여 사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이 기는 하나의 에너지이자 모든 사물과 연결되어 있기에, 동양에서는 개체간의 관계가 중요시 되었다. 반면 서양의 사물은 모두가 독립된 존재이며, 그 사이에 다른 연결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반된 우주관은 동서양의 사유방식의 차이를 낳게 되었다. 서양에서는 우월한 인간이 다른 자연물을 정복해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 아래 기술을 발전시켰다. 반면 동양에서는 한옥

참고자료

· 위키 백과 [우주 태양광 발전] http://ko.wikipedia.org/wiki/%EC%9A%B0%EC%A3%BC_%ED%83%9C%EC%96%91%EA%B4%91_%EB%B0%9C%EC%A0%84
· 니혼게이자이 신문 2012년 2월 20일자 「宇宙太陽光発電」は日の目を見るか
· http://www.nikkei.com/article/DGXNASDD140H4_W2A210C1000000/
· 최남미, 임종빈 2011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산업기술동향』 9(1) : 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