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와 학령전기 아동의 발달비교

목차

Ⅰ. 신체적 성장의 비교
Ⅱ. 심리 사회적 발달의 비교
Ⅲ. 인지 발달의 비교
Ⅳ. 도덕 발달의 비교
Ⅴ. 언어발달의 비교

본문내용

모든 아동은 출생부터 여러 가지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하고 발달한다. 이러한 성장과 발달단계는 예측이 가능하므로 각 발달단계의 정상범위를 이해함으로써 간호사는 아동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사정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른 성장과 발달특성을 학습하는 것은 아동간호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동의 발달은 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학령전기, 학령기, 청소년기로 단계가 구분지어 지는데 그 중 유아기와 학령전기의 발달을 비교한다.

Ⅰ. 신체적 성장의 비교
① 일반적 신체성장의 비교
일반적 신체 성장
유아기
유아기는 영아기에 비해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지 않지만 신체성장은 꾸준히 이루어진다. 뇌의 성장은 유아기까지 약 75%가 이루어지므로 의료기관 방문 시 3세까지는 체중 및 신장과 함께 두위도 측정하여 두뇌발달 이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하조직 또는 지방의 비율이 18개월 이후 감소되기 시작하고 몸통보다 사지의 성장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근육이 발달하나 복부를 지지할 만큼 복근이 충분히 발달되지 못하여 배가 앞으로 돌출되는 경향이 있다.
천골 부위의 척추가 앞으로 휘어 척추 전만증의 외형을 보이나 걷는 능력이 증가할수록 점차 균형 진 외형을 갖추게 된다. 골화작용과 장골성장에 의해 뼈 길이가 기어진다. 뼈의 길이성장과 근육발달은 유아의 자율성 발달을 돕는다. 신장은 2세가 되면 출생 시의 두 배가 된다.

학령전기
학령전기는 유아기에 비해 신체 성장률이 저하되며 비교적 완만한 편으로 키가 크고 말라 보인다. 이전 시기와 비교해 볼 때 키에 대한 머리의 비율이 감소하며 성별에 따른 신장과 체중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다리가 몸통보다 빨리 성장하기 때문에 다리가 많이 길어져, 4세에는 키가 출생 시의 2배이며 6세에는 하지가 전체키의 약 45%가 된다.

참고자료

· 김희숙 외 12명, 『아동청소년 간호학』, (군자출판사 2013)
· 최경숙, 『아동발달심리학』, (교문사, 2007)